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는 전 CFO가 강조한 중요한 지표와 대조적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다르면 테슬라 경영진이 최우선 과제로 삼은 수익성이 하락세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최근 1분기에 5.5%로 떨어져, 2020년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2023년 1월에 테슬라 전 CFO인 재커리 커크혼이 강조한 16%의 수치와 대조적이다. 커크혼은 영업이익률을 테슬라 경영진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지표로 지목했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해왔다. 최근 발표된 실적 이후 주가는 2일간에 걸쳐 18% 급등했다. 이는 CEO 일론 머스크가 올해 말에 더 저렴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을 발표한 후의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커크혼은 작년 8월에 CFO에서 물러났다. 테슬라의 향후 수익성과 시장 성과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과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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