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전 국세청 범죄수사국장 제임스 리 영입

체이널리시스가 전 미국 국세청(IRS) 범죄 수사 책임자였던 제임스 리를 '글로벌 역량강화 총괄(Global Head of Capacity Building)'로 임명했다. 리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체이널리시스의 글로벌 노력을 이끌게 됐다.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향한 글로벌 노력을 주도하기 위해 체이널리시스가 전 미국 국세청(IRS) 범죄 수사 책임자였던 제임스 리를 글로벌 역량강화 총괄로 임명했다.

리는 IRS 범죄 수사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체이널리시스에서는 글로벌 역량 강화 책임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이 책임자는 법 집행 기관, 규제 기관 및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여 암호화폐를 이용한 금융 범죄에 대응하는 데 체이널리시스 도구의 힘을 활용하게 된다.

제임스 리​의 역할 강조와 전략 수립 약속

제임스 리는 암호화폐 관련 범죄가 제기하는 도전 과제를 인정하면서,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이 진화하는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첨단 리소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기반 불법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위해 국제 기관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

제임스 리의 이전 업적과 암호화폐 관련 과제에 대한 인식

국세청 범죄수사국 재직 당시 범죄 수익 세탁으로 악명 높은 다크웹 마켓플레이스인 하이드라(Hydra)를 해체하는 데 관여한 리는, 2021년 5월 미국 동부 해안에 심각한 연료 부족 사태를 초래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공격에서 하이드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임스 리는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촉진하고 범죄자들의 악용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이널리시스의 역할과 리의 임명의 중요성

체이널리시스는 암호화폐 공간에서 불법 활동을 추적하고 완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으며, 리의 임명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금융 범죄에 대응하는 글로벌 노력을 강화하여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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