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발행사인 테더는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AI 전담 부서를 설립하고 최고 인재를 영입하여 오픈소스 AI 모델을 개발하고 업계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CEO는 이를 회사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강조하며, AI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USDT의 발행사인 테더 오퍼레이션즈 리미티드가 AI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더는 AI 전담 부서를 설립하여 오픈소스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하고,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테더, 최고 인재 영입으로 AI 분야에 진출
테더는 AI 분야의 최고 인재를 영입하여 AI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AI 연구 개발 책임자 및 AI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 투자와 비전의 일치 강조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최근 투자 및 AI 분야에 대한 확장을 회사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개방형 AI 기술을 민주화하여 업계 내 혁신, 유용성, 투명성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테더, 암호화폐 시장의 지위 강화
테더의 AI 역량 강화 전략은 회사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테더의 USDT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중 약 70.5%를 차지하여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AI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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