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Citi)과 브라질개발은행(BNDES) 하이퍼레저 재단과 협력하여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티은행(Citi)과 브라질개발은행(BNDES)이 하이퍼레저 재단과 손잡고,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 솔루션에 도입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기업들이 채택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이퍼레저 재단은 기업용 블록체인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현재 IBM,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134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중요성
비저 디미트로프는 시티은행의 대변인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하이퍼레저에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기업용 블록체인은 공개적인 퍼블릭 블록체인과는 달리 승인된 회원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럽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업들에게 보안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Besu 금융 서비스 워킹 그룹의 결성
하이퍼레저 재단 내에는 Besu 금융 서비스 워킹 그룹이 설립되었다. 이 그룹은 Accenture, Mastercard, Santander, Visa와 같은 대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인 Besu를 발전시키고 있다. Besu는 기업이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특수 소프트웨어로, 이 워킹 그룹은 하이퍼레저 재단의 회원인 예탁결제원(DTCC)이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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