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인 다윈AI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AI 경쟁에서 앞서거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회사를 조용히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다윈AI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AI 스타트업의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애플은 인수한 자산을 사용하여 아이폰 모델과 같은 기기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술 경쟁자 따라잡기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다른 주요 기술 기업에 비해 AI를 제품과 서비스에 통합하는 데 뒤처지고 있다. 그러나 인공 지능 회사의 최고 구매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능가하기도 했다.
애플이 다윈AI를 인수하면 다른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수 소식이 전해지기 전, 애플의 최고 경영자인 팀 쿡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내부적으로 많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GenAI와 AI는 Apple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회사가 인공 지능과 관련된 많은 것을 개발하고 있음을 암시할 수 있다. 쿡은 올해 말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윈AI 스타트업 소개
블룸버그는 다윈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 공정 중 부품을 육안으로 검사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주요 기술 중 하나는 더 작지만 빠른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회사의 기능은 전적으로 클라우드가 아닌 가젯에서 AI를 실행하는 데 더 중점을 두어 Apple에 유리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워털루 대학교의 AI 연구원인 알렉산더 웡 박사가 Apple에 합류해 AI 팀의 책임자가 될 예정이다. 그는 DarwinAI의 공동 창립자이기에 이번 기회를 얻게 됐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