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 "업계 리더 역할, 다음 세대가 이어받아야"

작성자 이미지
박현우 기자

2024.02.01 (목) 11:19

대화 이미지 10
하트 이미지 25

더블록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새로운 인재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진화하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다가오는 세대와의 경계

부테린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 중 하나는 자신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이 업계의 모든 종류의 프로젝트에서 리더 역할을 맡는 것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부테린은 자신이 같은 나이였을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천재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부테린은 "저보다 더 젊은 사람들이 저보다 더 멀리, 저보다 더 젊게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제 역할이 더 이상 제 역할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라고 썼다.

부테린은 지난 10년 동안 주변 환경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도 변화하여 예전보다 암호화폐 중심의 경제학에서 벗어나 장수 연구와 같은 다른 분야를 탐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더스트리의 상실

FTX의 샘 뱅크맨-프라이드가 사망한 후, 부테린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보고 암호화폐의 "주인공"의 사망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으며, 암호화폐 업계에서 존경하고 그 발자취를 따를 수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3년 미국 비자 문제로 리플에서 인턴십을 할 수 없게 된 부테린은 비트코인 매거진에서 일하다가 2014년 BTC 마이애미에서 이더리움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부테린은 프레젠테이션에서 받은 '사회적 증거'를 통해 대학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부테린이 이더리움에서 내린 대부분의 결정은 다른 사람들의 압력과 요청에 따른 것으로, 그는 2017년 블라디미르 푸틴을 만나자는 초대를 수락한 것을 후회하며 "더 이상 앉아서 신비로운 '다른 사람들'이 쇼를 운영하도록 내버려둘 수 있는 사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운영 방식에 대해 의도적으로 행동해야 했다.

"저는 신비로운 다른 사람들 중 한 명이었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제게 달려 있었다. 만약 제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암호화폐 업계가 정체되거나 기회주의적인 돈벌이꾼들이 더 많이 지배하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의 계획에 따라가는 데는 신중을 기하고, 제가 직접 세우는 계획에는 더욱 신중을 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부테린은 이제 다음 세대의 개발자와 사상가들을 지원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저는 이제 다른 종류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제가 맡았던 역할을 다음 세대가 맡아야 할 때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4780달러, 이더리움 3260달러 부근

댓글

10

추천

25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2.05 18:12:03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아둘아빠

2024.02.04 21:34:23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4.02.01 21:56:10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opynote

2024.02.01 21:13:31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2.01 15:29:08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quince1109

2024.02.01 14:55:52

좋은 기사 감사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이에스

2024.02.01 12:39:5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또리

2024.02.01 12:22:17

고맙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또리

2024.02.01 12:22:15

고맙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가즈아리가또

2024.02.01 11:43:26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