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BTC) 맥시멀리트가 비트코인 상승에 대해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한화 약 3억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재차 강조했다.
팀 드레이퍼는 "BTC는 당초 전망한 시간(2023년 내)보다는 조금 미뤄진 2025년에 25만 달러(한화 약 3억원)에 도달할 것"이라며 "미국 규제 기관이 이렇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마도 (미국 당국이) 세계 다른 나라와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와 같은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SEC의 최근 집행 조치가 기업가들을 미국 밖으로 몰아내면서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비트코인이 훌룡한 시스템이자 통화이며, 훌륭한 운영 방식이라는 나의 견해는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초기 암호화폐 맥시멀리스트로도 유명한 드레이퍼는 "나는 비트코인으로 펀드를 모으고, 비트코인에 모두 투자하고, 내 포트폴리오 회사가 직원과 공급업체에게 모두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고 세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전햇다.
"비트코인 지갑응 사용하면, 회계, 감사, 부기가 없고 모든 것이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