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 개발사 스타크웨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 확장성 솔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일라이 벤 새슨 스타크웨어 CEO는 완샹블록체인랩스에서 주최한 제8회 블록체인 글로벌 서밋에서 "블록체인의 확장성 개선을 원한다면 스타크웨어가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최대한까지 개선하려면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하며, 스타크웨어는 자체 개발 언어인 '카이로'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크의 기술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트랜잭션의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거나 검열하지 않더라도 트랜잭션 집행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게 스타크웨어 측 설명이다.
일라이 벤 새슨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거대한 컴퓨터를 실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작업을 처리하며 이러한 트랜잭션을 레이어1 블록체인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스타크웨어는 자체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카이로 1.0 출시한 바 있다.
기존 버전보다 사용하기 쉽고 더 안전하며 스타크넷의 무허가형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한다고 회사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