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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인수전 막판 변수… 아마존·애플로빈 깜짝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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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4.03 (목)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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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미국 사업 인수를 두고 아마존과 애플로빈이 막판 입찰전에 가세했다. 트럼프 행정명령 유예 기한이 임박하며 협상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틱톡 인수전 막판 변수… 아마존·애플로빈 깜짝 참전 / TokenPost Ai

아마존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애플로빈이 틱톡 미국 사업 인수를 위한 입찰전 막판에 뛰어들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앱이 이번 주말까지 매각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용이 금지될 수 있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입찰 의사와 제안 내용을 담은 공식 서한을 J.D. 밴스 부통령과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에게 제출했다. 다만 소식통들은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아마존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같은 시점, 애플로빈은 윈리조트 전 CEO 스티브 윈과 자금 조달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 추진은 오라클이 주도하는 또 다른 제안과 맞물려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밴스 부통령, 루트닉 장관 등과 함께 오라클 제안 관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주말 전까지 어떠한 합의 초안이라도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웨드부시는 고객 보고서에서 “오라클 주도의 인수안은 미국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핵심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틱톡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은 이들뿐만이 아니다. 유명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 프로젝트 리버티 창립자 프랭크 맥코트, 레딧 공동창립자 알렉시스 오헤이니언 등도 올해 초부터 관심을 보여 왔다. 오리어리는 1월에, 오헤이니언은 지난 3월 인수제안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틱톡의 미국 내 퇴출이 임박한 가운데, 기술 및 광고 업계 강자들이 경쟁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드는 모습은 앱의 전략적 가치와 시장 영향력을 방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1월 서명한 행정명령은 75일 유예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번 주 토요일 만료된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 철수해야 하며, 이는 글로벌 기술 업계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으로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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