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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쟁탈전 불붙었다… 아마존·온리팬스 창업자까지 인수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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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04.03 (목)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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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틱톡 미국 사업 인수를 위해 공식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온리팬스 창업자, 앱러빈 등 다양한 후보들이 인수전에 나서며 미중 갈등의 중심에 선 틱톡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틱톡 인수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마존은 최근 틱톡 미국 사업권을 사기 위해 공식 제안서를 냈다.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미국 정부에 정식 제안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련 매각 기한을 이번 주말까지로 정한 상태다. 아마존은 이를 앞두고 J.D. 밴스 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번 인수전에서 아마존은 가장 눈에 띄는 입찰자지만, 실제로 미국 정부 내부에서는 아마존의 의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틱톡 인수와 관련한 전략적 정보만 얻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틱톡의 주요 사업 분야인 '틱톡 숍'은 아마존 온라인 쇼핑과 경쟁 구도를 이룬다.

틱톡 인수를 희망하는 또 다른 기업들도 있다.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 창업자의 가상화폐 스타트업 '주프(Zoop)'는 HBAR 재단과 협력해 입찰에 뛰어들었다. 모바일 마케팅 회사 '앱러빈(AppLovin)'도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외에도 다저스 전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블랙스톤과 오라클은 합작법인 설립을 고려 중이다.

틱톡은 미국 내에서 국가안보 문제로 지속적인 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미국 의회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현재 법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인수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는 중단될 수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시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가장 큰 변수는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다. 바이트댄스는 여전히 매각에 반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허락 없이 계약이 성사되기 어렵다. 미국이 아무리 서둘러도, 최종 결정은 중국 측에 달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인수에 협조하면 관세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얽힌 틱톡 인수전은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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