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디어필드에서 가석방 중이던 남성이 사업체 침입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오네이다 카운티 보안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밤 9시 30분경 디어필드 호레이쇼 스트리트(Horatio Street)의 한 업소에서 보안경보가 울리면서 시작됐다. 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업체 직원이 용의자를 지목했고, 출동한 보안관들은 인근 주차장에서 59세 다린 개트슨(Darin Gatson)을 체포했다. 그는 로체스터 출신으로 현재 가석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트슨은 3급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오네이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사건과 관련한 추가 진술이나 동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 내 소규모 사업체에 대한 반복적인 범죄 노출 우려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으며, 공공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재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