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하루 만에 상승하며 2,546.30포인트(+0.95%)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갈등 완화와 기대감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된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조선 업종 등 강세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업종동향을 살펴보면 대형주(+1.0%), 중형주(+0.8%), 소형주(+0.7%) 모두 상승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이 +2.2%, 기계·장비 +1.9%, 화학 +1.5%, 금융 +1.4% 상승했다. 투자자별 동향에서는 매수(외국인, 기관) vs. 매도(개인) 구도가 형성되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2,255억원, 기관은 4,987억원, 금융투자는 4,37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73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41억원, 비차익거래 1,755억원 순매수로 평균베이시스는 +0.44p(이론가 +1.26p)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하며 729.69포인트(+0.50%)로 마감했다. 해외증시 강세 등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유입되며 오락문화 업종 등 강세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복제 +2.3%, 오락·문화 +2.3%, 유통 +2.0% 상승했다. 투자자별로는 매수(외국인) vs 매도(기관, 개인)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외국인은 78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41억원, 금융투자는 477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4월 연속 약세를 보이며 1,437.0원(+4.2원)을 기록했고, 원/엔 환율은 7.2868원(-0.0001원)을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99.3p(-0.6%)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2일 연속 상승하여 WTI 63.1달러/배럴(+0.49%), 브렌트유는 65.65달러/배럴(+0.47%)을 기록했다. 국채 3년물 금리는 2.305%(-3.5bp), 국채 10년물 금리는 2.576%(-4.6bp), 미국 10년물 금리는 4.321%(-6.8bp)로 모두 하락했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40,093p(+1.2%), 나스닥은 17,166p(+2.7%), 독일 DAX는 22,065p(+0.5%)를 기록했다. 호주 ASX는 부활절 월요일로 휴장했다. 일본 니케이는 35,706p(+1.9%), 중국상해종합은 3,295p(-0.1%), 대만 TWI는 19,873p(+2.0%), 홍콩 HSI는 22,048p(+0.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