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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애플카드 노리고 1억 달러 베팅…마스터카드·아멕스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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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04.02 (수)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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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애플카드 결제 네트워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억 달러를 제안하자 마스터카드와 아멕스도 경쟁에 가세했다. 발행사 자리도 JP모건 등과 치열한 쟁탈전 중이다.

비자, 애플카드 노리고 1억 달러 베팅…마스터카드·아멕스와 3파전 / 연합뉴스

애플 신용카드의 파트너 자리를 놓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새 발행사를 찾는 데 더해, 결제 네트워크 자리도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자가 약 1억 달러(약 1천470억원)를 애플에 제안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카드의 결제 네트워크 자리를 노리는 것이다.

현재 애플카드 네트워크는 마스터카드가 맡고 있다. 네트워크는 카드 발급 은행과 가맹점 은행 사이에서 결제 정보를 주고받는 역할을 한다. 비자는 이번 제안에서 대규모 선지급금을 앞세웠다. 과거 코스트코 카드 네트워크 계약 때와 유사한 방식이다.

마스터카드 역시 기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서고 있다. 또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카드 발행과 네트워크 모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네트워크 경쟁은 3파전으로 확대됐다.

이들이 애플카드에 열을 올리는 건 이유가 있다. 사용자가 많고 결제 금액도 커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제휴 마케팅도 가능하다.

애플카드는 미국 내에서만 쓸 수 있지만, 일상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용자는 지난해 9월 기준 1천200만명을 넘었다.

카드 발행사 자리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JP모건 체이스, 싱크로니 파이낸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애플은 2019년부터 골드만삭스와 함께 애플카드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골드만삭스가 소비자 금융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 WSJ은 애플이 발행사를 결정하기에 앞서 먼저 네트워크사를 고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JP모건은 체이스 카드 고객에게 애플 제품 할인 혜택을 줬다. 또 고객이 애플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애플은 JP모건으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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