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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65% 폭락에 ‘슬로우 러그’ 의혹…상장만이 유일한 반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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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4.03 (목)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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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이 최근 30일간 65% 급락하며 커뮤니티 내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거래소 상장 여부가 유일한 반등 변수로 거론된다.

파이코인(PI), 65% 폭락에 ‘슬로우 러그’ 의혹…상장만이 유일한 반등 카드? / TokenPost Ai

암호화폐 프로젝트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최근 30일 동안 가격이 65% 급락하면서, 기존 지지자들마저 등을 돌리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프로젝트가 개발과 운영 면에서 약속한 바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슬로우 러그(Slow Rug)'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파이네트워크에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던 분석가 ‘문 제프(MOON JEFF)’조차 태도를 바꿨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팀은 출시 시점에 100개의 디앱(DApp)을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실제 작동하는 건 5개도 채 되지 않는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1달러를 넘기는 건 이제 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공급 측면에서도 부정적 요인이 감지된다. 그는 “최근 일일 언락(잠금 해제) 물량이 다시 수백만 단위로 회복되고 있다”며 “급격한 판매 압력이 PI 가격을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암호화폐 정보 채널 Watch.Guru에 따르면, 앞으로 30일 동안 1억 2,100만 PI 토큰이 추가로 언락될 전망이다.

현재 유통 중인 PI 토큰은 약 68억 개로 총 지정 공급량의 10% 미만이다. 나머지는 여전히 잠겨 있는 상태지만, 향후 대량 물량이 시장에 풀릴 경우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블록 익스플로러에 따르면, 전체 지분 중 약 75%에 해당하는 물량이 여전히 잠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하락세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이다. 유동성과 접근성 향상, 평판 회복 등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낸스는 지난 2월 PI 상장을 두고 사용자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며, 86% 이상이 ‘찬성’을 선택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별다른 후속 공지는 없는 상태다.

글로벌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상장 관련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3월 중순, 폴 그레왈(Paul Grewal) 코인베이스 법률총책임자는 “우리는 파이데이(Pi Day)를 진지하게 여긴다”고 발언해 커뮤니티의 기대를 높였지만, 이 역시 실제 상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파이네트워크는 지난 몇 년간 광범위한 채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높은 주목을 받아왔지만, 실질적 생태계 확대와 지속 가능한 가격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는 난항을 겪고 있다. 향후 구체적인 로드맵 이행과 거래소 상장 여부가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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