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하방 방어와 연말 강세를 동시에 겨냥한 포지션이 부각되고 있다. 풋옵션 중에서는 1850달러·1800달러에 대규모 미결제약정이, 콜옵션은 3000달러에 가장 많은 수요가 몰렸다.
2일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38억9000만 달러 상당이다. 전일 36억4000만달러에서 6.87% 증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에서 26억9000만 달러, OKX에서 6억92만 달러, 바이낸스에서 3억746만 달러의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집계됐다.
가장 미결제약정이 많은 이더리움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 중인 4월 4일 만기 1800달러 풋옵션이다. 약 4만4528 ETH의 미결제약정이 쌓여있다.
12월 26일 만기되는 3000달러 콜옵션에 4만63 ETH, 2000달러 콜옵션에 3만5086 ETH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돼 있다.
이어 3000달러 콜옵션(4월 25일), 1800달러 풋옵션(4월 25일), 1500달러 풋옵션(5월 30일), 3000달러 콜옵션(6월 27일), 2300달러 콜옵션(4월 25일)이 뒤를 이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은 116만9401 ETH로 58.79% 비중을, 풋옵션 미결제약정은 81만9552 ETH로 41.21% 비중을 가졌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되는 4월 4일 만기 1850달러의 풋옵션이다. 약 1만3165 ETH 상당이 거래됐다.
이어 1800달러 풋옵션이 7521 ETH, 2000달러 콜옵션이 6469 ETH의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1950달러 콜옵션, 1850달러 콜옵션, 1875달러 풋옵션(4월 2일, 바이낸스), 1900달러 콜옵션(4월 2일, 바이비트), 1875달러 콜옵션(4월 2일, 바이비트)이 다음으로 활발히 거래됐다.
콜옵션 거래량은 17만4105 ETH로, 49.47%를, 풋옵션 거래량은 17만7847 ETH로 50.53%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가 2억7141만 달러, OKX가 1억6839만 달러, 바이낸스가 1억2279만 달러의 이더리움 옵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일 14시 8분 기준 이더리움은 2.05% 상승한 187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