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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 빌 게이츠˙워렌 버핏 이어 ‘자산 기부’선언…암호화폐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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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12.24 (월)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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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코인베이스의 CEO가 자산을 더 좋은 목적을 위해 기부하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2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암호화폐 업계 최초로 기부클럽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서약했다.

더기빙플레지는 전세계 부호들이 재산의 사회환원을 약속하는 기부클럽으로 2010년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가 시작했다. 엘론 머스크, 레이 달리오, 빌 애크먼, 마이클 블룸버그 등 전세계 150명 이상의 대부호들이 참여하고 있다.

부호들은 생전이나 사후에 재산의 절반이나 그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해 회원이 될 수 있다. 코인베이스의 창립자는 암호화폐 업계 인사 중 처음으로 기부클럽에 입성했다.

코인베이스는 대표적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지난 10월 약 3억 달러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가 80억 달러에 이른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보유 주식은 13억 달러 상당이다. 연초 CEO의 순자산은 약 9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로 추정됐으며,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40세 이하 4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더기빙플레지 사이트를 통해 “자산이 특정 수준이 되면, 나를 위한 사용은 큰 유익을 더하지 못한다. 이때부터 마음이 바깥으로 향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의 부가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목표를 삼은 창립자들, 리더들을 존경해왔다”고 참여 동기를 전했다.

올해 초, 암스트롱은 암호화폐 기부 비영리 기관 ‘기브크립토(GiveCrypto.org)’를 시작으로 기부 활동에 첫 발을 뗐다. 코인베이스는 ‘CNBC 선정 디스럽터(Disruptor) 50’에서 10위에 올랐으며, 현재 자산 운용, 기관 상품, 장외 거래, 스타트업 지원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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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투명잉크

2023.07.21 01:00: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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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잉크

2023.07.20 23:44: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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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이

2020.10.25 10:53: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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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스

2019.03.13 01:05:4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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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2576

2019.01.11 07:59:32

좋은 현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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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2019.01.07 07:44:32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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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2019.01.02 10:21:47

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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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19.01.01 20:32:52

1000억대만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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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너구리

2018.12.31 13:57:49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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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18.12.28 11:03:00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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