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ESTC) 주가가 강력한 실적 발표 이후 급등했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엘라스틱은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6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억8210만 달러(약 5,574억 원)로 집계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엘라스틱의 전체 구독 고객 수는 3% 증가한 약 2만1,300명에 달했으며, 연간 계약 가치가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 고객은 15% 늘어난 1,460건을 기록했다.
아쉬 쿨카르니(Ash Kulkarni) CEO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엘라스틱은 4분기 EPS를 0.36~0.37달러, 매출은 3억7,900만~3억8,100만 달러(약 5,525억~5,555억 원)로 전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EPS 1.91~1.96달러, 매출 14억7,400만~14억7,600만 달러(약 2조1,496억~2조1,525억 원)를 예상했다.
실적 발표 이후 엘라스틱 주가는 장중 13% 가까이 급등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1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