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잇따른 행정명령과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 가능성 등 혼란스러운 정책 상황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지식재산권(IP) 가치 창출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3주 만에 행정명령 남발,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 검토, 일론 머스크의 도지코인이 정가를 흔드는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의 공동 창립자 제이슨 자오는 블록체인을 통해 수조 달러 규모의 IP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할리우드 영화감독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참여하는 최신 프로젝트 '이머전스(Emergence)'는 팬들과 크리에이터, 심지어 AI까지 참여해 SF 세계관을 확장하고 성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크리에이터의 기여도를 추적할 수 있어 팬과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즐기고, 창작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IP를 통해 실현된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단순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넘어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IP 조건을 프로그래밍하고 라이선스 접근을 간소화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관객층에게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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