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스토어 CEO "비트코인 ETF 운용자산, 향후 금 ETF 3배 될 것"
네이트 제라시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 ETF는 금 ETF 운용자산의 3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물 ETF만 놓고 봤을 때 비트코인 ETF의 운용자산은 현재 약 1,200억 달러에 근접했고, 금 ETF 운용자산은 1,250억 달러 규모를 기록 중이다. '3배' 전망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격차는 더 벌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33 리서치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ETF의 운용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금 ETF를 추월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빗썸, 12/19 FCT2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피르마체인(FCT2)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FCT2 입출금 서비스를 19일 11시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HSK 급등세 지속... 2달러선 돌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해시키 생태계 토큰 HSK이 급등세를 지속하며 한국시간 기준 10시 25분 경 2달러선을 돌파했다. 전날에 이어 신고가 경신이 계속되고 있다. 해시키글로벌 USDT 마켓 기준 HSK는 현재 40.11% 오른 2.08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105,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4,979.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와이즈 CIO "BTC, 美 전략 준비금 채택 시 $50만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 준비자산으로 선정한다면 BTC 가격을 50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그런 일이 미국에서 발생하거나 다른 국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면, 2024년 강세장은 오히려 온순해 보일 정도로 비트코인 시장에 상당한 여파가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 비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으며, 전날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PI)는 트럼프의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비축을 위한 행정 명령 초안을 작성한 바 있다. 또 이같은 차기 정부 움직임에 텍사스주, 오하이오주 등 하원에서 주 정부 차원의 BTC 전략 자산 비축 법안이 최근 잇따라 발의됐다.
익명 PEPE 고래, 2시간 전 $677만 상당 PEPE 크라켄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익명의 페페(PEPE) 고래 지갑이 약 2시간 전 677만 달러 상당의 3,000억 PEPE를 크라켄으로 입금했다"고 분석했다. 이더스캔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3월부터 9월까지 크라켄을 통해 평균 매수 단가 0.000012 달러에 총 7,755억 PEPE를 매집했으며 그중 4,822억 PEPE를 0.000021 달러에 매도해 약 482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실현했다. 현재 해당 고래는 2,633억 PEPE(약 582만 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VZ 개발사 차지인, 한전 인증 파트너 선정
매일신문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이브이지(EVZ) 개발사 차지인이 '한국전력공사(KEPCO·한전)의 트러스티드 파트너(한전 인증 파트너)'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은 차지인의 '스마트 전력 관리 및 해외 결제 지원형 EV(전기차) 충전 플랫폼'에 대해 품질 신뢰도,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우수 협력 중소기업으로 평가하고 인증서를 지난 11일 발급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57...전일比 5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57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분석 "바이낸스, BTC 강·약세 흐름서 거래량 1위 유지"
크립토퀀트 기고자 쉬븐 무들리(Shiven Moodley)가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거래량, 순유입량에서 경쟁 거래소인 코인베이스·OKX 등을 크게 제쳐 업계 선도자임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BTC가 강세, 약세를 보이던 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높은 유입·유출 활동을 보여줬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가격 급등·조정 모두에서 바이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코인베이스의 경우 BTC 유입은 적었지만, 가격 상승기에는 상당한 유출이 나타났다. 이는 코인베이스 이용자 중 하나인 기관·고래들이 장기 보유 심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OKX는 시장 변동성에 반응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재무 관리 신사업 추진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X를 통해 비트코인 재무 관리를 신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메타플래닛은 회사 관계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회사는 앞으로 비트코인 축적 및 관리를 정식 사업 부문으로 설정하고, 대출, 주식, 전환 사채와 같은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효율적으로 매입하고 보유할 것이다. 또, 비트코인 변동성을 활용, 풋옵션 매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치프리미엄 2.0%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2.0% 기록.
업비트 = 155,740,000 원
바이낸스 = 152,684,274 원
USDT = 1,467 원
차액 = 3,055,726 원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1...극단적 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6포인트 내린 81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악화했으나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가파른만큼 빠르게 무너질 것"
암호화폐 뉴스레터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제이콥 킹(Jacob King)이 X를 통해 "작금의 암호화폐 시장은 거대한 카지노와도 같다. 모든 것이 가파르게 상승한만큼 빠르게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방귀' 테마의 밈코인인 파트코인(FARTCOIN) 시총이 9억 달러를 상회하며,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93%를 넘어서고 있다. 일부 맥시멀리스트들은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가 실제 가치에 기반해 가격 상승을 이끌어낸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탐욕스럽고 순진하게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美 비트코인 ETF 운용자산 규모, 금 펀드 추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르웨이 소재 암호화폐 연구기관 K33 리서치가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ETF의 순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금 펀드를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K33 리서치 총괄 베틀 룬드(Vetle Lund)는 "16일 기준 미국 비트코인 ETF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1,29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미국 금 ETF의 운용자산 규모를 소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비트코인 ETF가 출시된지 단 11개월만에 금 ETF와 경쟁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놀라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웹3 롤플레잉 게임 카이드로, 오늘 로닌서 자체 토큰 KDR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기반 웹3 롤플레잉 게임 카이드로(Kaidro)가 12월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ETH) 사이드체인 로닌(RON) 상에서 자체 토큰 KDR을 출시(TGE)한다고 발표했다. 카이드로는 KDR 토큰 총 공급량의 35%를 커뮤니티 보상에 할당, 에어드롭 캠페인 및 기타 참여 보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웜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개발사 너플랩스와 파트너십
더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W)이 최근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전문 블록체인 개발사 너플랩스(Nuffl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웜홀의 크로스체인 메시징 아키텍처와 너플의 NUFF 프로토콜을 활용, 별도의 브릿징 없이 모든 레이어1 및 레이어2 블록체인에서 직접 자산을 스테이킹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美 암호화폐 로비그룹, 상원에 '反암호화폐 SEC 재지명 반대' 이메일 10만통 발송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암호화폐 로비그룹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 지지자 52,000 여명이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 SEC 위원의 재지명을 반대하는 이메일을 상원에 10.7만통 이상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미 정책 담당 VP 카라 칼버트(Kara Calvert)는 "스탠드위드크립토의 이같은 집단 행동은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단순 선거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암호화폐 정책에도 집중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미국 암호화폐 정책의 방향도 전환점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의원들과 소통을 원한다. 그들은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트럼프, 反 암호화폐 SEC 위원 재지명 여부 직접 결정 전망"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 재지명안 표결이 취소된 가운데,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민주당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요청에 따라 크렌쇼의 재지명을 요청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의회 절차에 따라 소수 정당(이번의 경우 민주당)은 SEC의 정원을 채우기 위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대통령은 재량에 따라 이들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렌쇼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BTC 현물 ETF 심의 당시 반대표를 던지는 등 반암호화폐 인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