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지속...비트코인 5만7710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일 16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3% 하락한 5만7710달러(약 77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14% 내린 2447.12달러(약 32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BNB 2.73%▼ 솔라나 2.56%▼ XRP 1.42%▼ 도지코인 3.99%▼ 트론 0.20%▼ 톤코인 3.4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44억 달러(2694조원)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월요일인 2일(현지시간) 휴장할 예정인 가운데 달러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01.714를 기록했다.

이번만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다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한 당장은 아니더라도 금리 인하는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8.85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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