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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orldcoin)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블라니아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KBW 2024)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월드코인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4를 맞아, 월드코인의 주요 경영진이 한국을 찾는다. 알렉스 블라니아와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인 데미안 키어런은 이번 방한을 통해 월드코인의 비전과 기술적 특징을 설명하고, 특히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알렉스 블라니아는 9월 3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월드코인의 주요 요소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9월 4일 KBW 2024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월드코인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월 5일 AI World 행사에서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데미안 키어런 CPO는 9월 4일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월드코인의 개인정보 보호 철학과 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트위터와 구글에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 근무했던 그의 경험은 월드코인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구축과 실행에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코인은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한을 통해 월드코인은 한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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