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가 직원들에게 오픈AI의 챗GPT(ChatGPT) 버전인 생성 AI 제품을 도입하여 리서치 분석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문서 작성, 아이디어 생성, 문서 요약 등을 도와준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는 오픈AI의 챗GPT 버전을 사용하여 리서치 분석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생성 AI 제품을 직원들에게 도입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금요일 보도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자산 및 자산 관리 부서 직원들에게 문서 작성, 아이디어 생성 및 문서 요약을 도와주는 대형 언어 모델 'LLM 스위트(LLM Suite)'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되었다.
JP모건 체이스는 올해 초부터 은행 일부 부서에 LLM 스위트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약 5만 명의 직원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미국의 경쟁 투자 은행인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9월에 GenAI 기반 챗봇을 도입하여 금융 자문가들이 모건 스탠리의 모든 지적 자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