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번스타인 "주요 증권사·대형 은행, 올 하반기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지원 전망" 外

트럼프 선거캠프 관계자 "DJT 밈코인에 관여 안했다"
DL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 관계자는 트럼프 테마 밈코인 DJT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직 제약회사 임원 마틴 슈크렐리는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와 협력해 DJT를 만들었다고 주장했고, 이에 DJT가 일시 급등한 바 있다.

주기영 "초기 알트코인 시즌 접어드는 중"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알트코인 시즌 초입에 접어들고 있다. 이더리움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비트코인 MVRV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온체인 펀더멘털에 비해 ETH 시장이 과열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TF 상황을 고려할 때 ETH만 랠리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ETH가 오르면 다른 알트코인도 덩달아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겐레이어 페이즈2 클레임 오픈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재단이 페이즈2 클레임이 오픈됐다고 밝혔다. 페이즈2는 시즌1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현재까지 약 1.13억 EIGEN이 배포됐다.

변호사 "ETH 2.0 조사 종료, 지분증명 토큰 비증권성 담보하지 않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2.0 조사를 중단하면서 솔라나(SOL), 폴리곤(MATIC) 등 다른 지분증명 토큰도 증권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냐는 질문에 디지털자산 전문 변호사 드류 힌케스는 디크립트에 "이더리움 2.0 조사 종료는 다른 지분증명 토큰 증권성 분류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EC가 이더리움 2.0을 조사하면서 다른 토큰은 조사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토큰 생성, 유통, 최초 판매 방식, 기술 현황, 블록 검증 메커니즘 등이 이더리움과는 다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SEC가 구체적인 성명을 내놓거나 법원이 최종 판결을 내리지 않는다면, SEC가 ETH 및 다른 지분증명 토큰의 증권성을 어떻게 볼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캐나다 $440만 과징금 부과에 항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캐나다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FINTRAC)가 부과한 440만 달러 과징금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바이낸스는 캐나다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FINTRAC는 바이낸스가 외환 서비스 사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1만 달러를 초과하는 암호화폐 거래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00만 캐나다달러(440만 달러)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거래소 BTC 잔고, 3년래 최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거래소 BTC 잔고가 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도 압력이 낮아졌음을 시사한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에는 2,825,703 BTC가 보관돼 있다.

코인베이스 "EUROC →EURC 명칭 변경, 예상보다 오래 걸려"
코인베이스는 6월 20일 오후 3시(동부표준시) ERC20 EURC 거래를 지원한다며, 유로코인(Euro Coin) 이름을 EURC로 바꾸는 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공지했다. EUROC는 서클의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작년 2월 코인베이스에 상장됐다.

판테라 캐피털 "SOL, 시장 점유율 높아질 것...이용자 채택 늘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이 최근 뉴스레터에서 "솔라나(SOL)는 이더리움(ETH)과 다른 레이어1 경쟁 프로젝트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레터는 "솔라나는 사용자 디자인 최적화와 개발 편의성, 보안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개인 투자자 채택과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개발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생태계가 확장되며 미래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 발행 수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성장, 스테이킹 보상도 매력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외신 "ZKSync Era, 토큰 에어드랍 불구 네트워크 활동 감소"
ZKSync Era 네트워크가 에어드랍에도 불구하고 활성 주소와 트랜잭션이 감소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ZKSync Era의 활성 주소 수 7일 이동평균은 지난 2월 말 45.5만개에서 6월 10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21.8만개로 감소했고, 트랜잭션 7일 이동평균 역시 2월 29일 175만건에서 6월 10일 51.2만건까지 감소했다. 지난 11일 ZK 토큰 에어드랍 당시엔 두 지표 모두 소폭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네트워크 사용량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ZKSync의 네트워크 사용량 감소가 지속되는 경우 새로운 ZK 롤업 프로젝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 "XRP·ADA, 안도 랠리 이후 숏 포지션 집중"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카르다노(ADA)와 리플(XRP)은 안도 랠리 이후 숏 포지션이 집중된 알트코인 중 하나다. 숏 포지션 강제청산은 가격 상승을 위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어 장기 강세론자에게는 좋은 신호"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고등법원, "구금, 기본권 침해" 주장 바이낸스 임원 제소 기각
나이지리아 고등법원이 바이낸스 임원 나딤 안자르왈라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안자르왈라는 나이지리아 당국의 구금과 여권 압수 등이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앞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안자르왈라는 나이지리아에서 탈출했으며, 함께 구금됐던 티그란 감바리안의 자금세탁 혐의 관련 재판은 현지에서 진행 중이다.

해시덱스 "자사 암호화폐 펀드 순 자산가치 $10억 도달 때까지 수수료 면제"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시덱스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유럽(HASH) 펀드의 순 자산 가치(NAV)가 10억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시덱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이더리움에 투자하는 ETF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크립토퀀트 CEO "알트코인 시장서 밈코인 도미넌스 하락"
온체인 분석업체인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알트코인 시장에서 밈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고 있다. 시장은 몇 년 전과 마찬가지로 도박성 투자에서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첨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저 알트코인 시장에서 밈코인 도미넌스는 지난 5월 0.075에 육박했지만 최근 0.045를 하회했다.

분석 "TON, 거래소 입금량 급증...차익 실현 매도로 가격 전망 부정적"
비인크립토가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텔레그램 톤코인(TON) 투자자들이 거래소 입금량을 늘리면서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재차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온체인 데이터상 실현 손익지표(realized profit/loss indicator)에서 매도량 급증 신호가 포착됐으며,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 이같은 차익 실현은 TON 가격에 부정적이며, 가격 하락으로 롱 포지션 청산 규모가 숏 포지션 청산 규모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TON은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 19일에 사상 최고치(7.22 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전일 대비 0.36% 오른 6.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CLO "SEC, 이더리움 조사 종료했지만 ETH 증권성 여부 불분명"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2.0 조사 종료는 컨센시스에게는 큰 승리지만 의문이 남는다. SEC는 컨센시스의 ETH 제공·판매가 증권 판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ETH 자체가 증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지금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답할지도 궁금하다. 메타마스크의 스테이킹의 현 상황도 의문이다. 이는 정부가 규제할 수 있는 성격의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모바일 월렛 이용자 수 2,800만명 육박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가 X를 통해 "암호화폐 모바일 월렛 이용자 수는 현재 사상 최고치인 2,800만명 수준"이라고 전했다.

점프크립토, 美 암호화폐 정치후원회에 $1,000만 기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점프크립토(Jump Crypto)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후원하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에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에 따라 페어쉐이크의 누적 후원금 규모는 1.69억 달러가 됐다. 리플과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한 곳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도 페어쉐이크에 2,5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서틱 "크라켄, 취약점 전달받자 되려 암호화폐 반환 요구하며 협박"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공식 X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중대한 취약점을 전달했지만 거래소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틱은 "지난 5일(현지시간) 입금 트랜잭션 조작 취약점을 발견했고, 크라켄에 이를 전달하자 거래소는 이를 '심각' 수준으로 분류했다. 그런데 크라켄 보안팀은 취약점 파악·수정 후 서틱의 개별 직원에게 말도 안 되는 양의 암호화폐를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크라켄은 화이트햇 위협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게임사 세컨드 월드 게임즈, 6/26 자체 토큰 SWIO TGE 진행
벤처비트에 따르면 온체인 게임 개발사 세컨드 월드 게임즈(Second World Games)가 웹3 게임 판타지 트룹(Fantasy Troop)을 출시했으며, 오는 6월 26일(현지시간) 자체 토큰 SWIO의 토큰공개이벤트(T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WIO는 앞서 토큰 프리세일이 진행됐으며, 세컨드 월드 게임즈는 이를 통해 300만 달러를 모금했다.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지원 기금, 소송 비용 지원금 $230만 모금
자금세탁 방조 혐의로 네덜란드에서 체포된 후 6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토네이도캐시(TORN)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Alexey Pertsev)를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기금 주스박스(Juicebox)가 소송 비용으로 쓰일 암호화폐 230만 달러 상당을 모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기금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의 기부금도 포함돼있다. 기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139만 달러의 소송 비용을 지원했으며, 2024년 총 335만 달러 상당 비용을 추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피터 설립자 "JUP 공급량 30% 감축·커뮤니티 확대 계획"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 공동 설립자 'meow'가 X를 통해 JUP 토큰 공급량 30% 감축 계획인 J4J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주피터 팀은 자발적으로 JUP 할당량 30%를 줄일 계획이다. meow는 "주피터는 직접 투자자가 없어 완전 희석 가치(FDV)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 거버넌스 투표 전에 구체적인 제안이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파이넥스, XAUT 기반 스테이블코인 aUSDT 거래 지원
테더가 공식 X를 통해 "비트파이넥스에서 테더골드(XAUT) 기반 스테이블코인 aUSDT의 거래 지원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aUSDT는 테더의 새 디지털 자산 플랫폼 얼로이 바이 테더(Alloy by Tether)의 첫 지원 토큰이다. 비트파이넥스는 테더 관계사다.

앵커, 레이어2 프로젝트 킨토에 RPC 공급 서비스
웹3 인프라 제공업체 앵커(ANK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킨토(Kinto)에 퍼블릭 RPC(원격 절차 호출) 공급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킨토 댑(dApp) 이용자들이 앵커 RPC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분석 "BTC 네트워크 처리·전송량, 최고점 이후 급감...불확실성 확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투자자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최고점 이후 BTC 네트워크의 처리 및 전송량(Transfer Volume)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투기 욕심이 감소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 최고점 당시 네트워크 처리·전송량은 138억 달러로 최대 수준이었지만, 현재값은 60억 달러 수준이다.

OP스택, 네트워크 혼잡 대비 솔루션 알트DA 모드 베타 버전 지원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OP)이 공식 X를 통해 "옵티미즘 모듈식 오픈소스 툴 OP스택(OP Stack)에서 알트DA(Alt-DA) 모드의 베타 버전 지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 가용성(DA) 레이어는 자체 서버를 구축해 OP 스택을 지원할 수 있다. 알트DA 모드는 EIP-4844 블롭스페이스(네트워크 확장성 개선을 위해 설계된 이더리움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가 혼잡해질 경우의 비용 증가를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위드 "리브랜딩 감사 완료"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프로젝트위드(WIKEN)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토큰 및 토큰스왑 컨트랙트 오딧(감사)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빗썸, 코인원, 게이트아이오 등 주요 거래소와 스왑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스왑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위드는 지난 5일 새 토큰명 AISA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크릿 네트워크, 옵티미즘 메인넷 지원
익명성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시크릿 네트워크(SCR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옵티미즘(OP) 메인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공개 거버넌스 투표, 애플리케이션 암호화 스토리지, 게임용 보안 난수 생성. 암호화 주문 등 기능을 지원한다.

서클 CEO “어느 때보다 지금 암호화폐에 대해 낙관”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X를 통해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11년 넘게 서클에서 작업을 해왔는데, 지금보다 더 낙관적이었던 때가 없다. 인터넷 기술의 발전은 개방형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의 힘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금은 암호화폐가 사회 및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순간이지만, 아직 대중들은 여기까지는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낙관할 만한 요소 중 하나다. 또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가 3세대에 접어들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적인 커뮤니티가 있다. 향후 10년 동안 암호화폐의 미래는 천지개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석 "오늘 옵션 시장서 ETH 콜 매수 급증"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오늘 옵션시장에서 이더리움 콜 매수가 6만7000건으로 당일 총 거래의 30%를 차지했다. 이 중 9월 만기 행사가 4000 달러의 콜 매수 비중이 가장 컸다. 이날 BTC 콜 매수는 3400건으로 당일 총 거래의 20%를 차지했다. 12월 만기 90,000 달러 콜 매수 비중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월드코인 "에콰도르에 홍채 스캔장치 오브 설치"
월드코인(WL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에콰도르 2개 도시 6개 지점에 홍채 스캔장치 오브(Orb)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QCP캐피털 "ETH 현물 ETF 자금 유입 규모 BTC 10~20% 확보 시 $4800 도달"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가격의 단기 상승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2.0에 대한 조사 종료 소식의 영향이다. 아울러 ETH 현물 ETF 발행사들이 이번주 다시 신청 관련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관론이 커졌다. 옵션 시장에도 이런 낙관론이 반영돼 콜 매수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ETH 현물 ETF 승인 후 자본 유입 규모가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 규모의 10~20% 수준을 기록한다면, ETH 가격은 최고점인 4800 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 “엔비디아 시총 1위에 AI 테마 토큰도 급상승”
더블록은 “엔비디아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주식으로 등극하면서 인공지능(AI) 테마 토큰 가격도 급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지난 24시간 기준 FET는 25% 이상, TAO는 19% 이상, RNDR은 13% 이상, NEAR와 ICP는 각각 20% 이상 상승했다. 난센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은 “현재 AI 분야는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모두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치인 136 달러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주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AI 관련 토큰의 랠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비탈릭 "암호화폐 업계서 파캐스터·렌즈 등 상당 발전 이뤄"
블룸버그 TV 공동 진행자이자 유명 경제학자인 조 웨이센덜(Joe Weisenthal)이 X를 통해 최근 "5~6년 사이 암호화폐 업계 문화가 빠르게 발전했다. 이제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금융, 밈코인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실제로 (암호화폐 업계의) 파캐스터, 렌즈, 레트로 펀딩(Retroactive Public Goods Funding), 프라이버시 보안을 통한 ETH 전송 방법, ZK 투표 구현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6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서 BTC/FDUSD 점유율 33.5%
더블록 프로 데이터가 "바이낸스가 지난 4월 BTC/FDUSD 거래 페어 수수료 제로 프로모션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현물 거래에서 BTC/FDUSD 거래 페어 점유율이 33.5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솔라나 디파이 마리네이드, 스테이킹 경매 시스템 도입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마리네이드(MNDE)가 수익률 최적화를 위한 '스테이킹 경매 마켓플레이스(SMA)'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SAM 시스템은 6월 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시간 경매는 8월 시작돼 입찰 보상은 4분기 시행된다.

맨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과 파트너십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맨틀(MNT)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캄은 자체 플랫폼에서 맨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낸스 CEO, 직원들에 서한…“완벽한 컴플라이언스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
리차드 텅 바이낸스 CEO가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규정 준수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우리는 밀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배가 아니라 밀물 그 자체가 돼야 한다. ‘밀물이 모든 배를 들어올린다’는 격언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오늘날 모든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가 폭발적 성장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수준의 규정 준수가 필요하다. 이는 사용자들이 원하고 또 필요로 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코인쉐어스 “60/40 투자전략에 BTC 4%만 할당해도 수익률 개선”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 코인쉐어스가 보고서를 통해 “전통적인 투자 전략인 60/40 포트폴리오(주식 60%, 채권 40%)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포트폴리오의 4%만 비트코인에 할당 해도 위험 조정 수익률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경우, 샤프 비율(리스크 대비 투자 수익)이 기존 0.48에서 1.05로 대폭 상승했다. 또 각 포트폴리오(주식, 채권, 비트코인) 간 상관관계도 줄었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연구한 결과, 최적의 비트코인 할당 비율은 4~10% 사이였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립토 리서치와 K33 리서치 등도 60/40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면 리스크는 분산하고 수익률은 개선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현 시점서 '암호화폐 반대'는 정치적 자살행위"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11월 미국 대선 및 총선을 앞둔) 지금 이 시점에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와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데이터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4년새 16배 증가”
코인텔레그래프가 토큰 터미널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4년 동안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0월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1,000억 달러였으나 올해 4월에는 1조 6,800억 달러로 늘었다. 미디어는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대시보드를 보면, 지난 30일 동안의 총 월간 활성 스테이블코인 사용자도 3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건수도 이 기간 3억 5,300만 건이었다. 통상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늘어나는 것은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더파이, 옵티미즘 기반 weETH 브릿징 지원
비수탁형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이더파이(ether.fi)가 "옵티미즘(OP) 기반 weETH 브릿징을 지원한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이어 "옵티미즘 기반 weETH 보유자의 더 많은 유틸리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켄 CSO "이달 초 취약점 해킹으로 $300만 피해.. 고객 자산 피해 없어"
크라켄 최고보안책임자(CSO) 니콜라스 페르코코(Nick Percoco)가 X를 통해 "지난 6월 9일 보안 업체로부터 중요한 버그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문제에 대해 조사했으며, 해당 취약점이 악용돼 크라켄 자체 자금에서 300만 달러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고객 자산에는 피해가 없었다. 크라켄 팀은 해당 취약점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분석 “ETH/BTC 주요 영역…알트코인 시즌 임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X를 통해 “지난 일주일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했지만 조만간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요한 지표는 ETH/BTC 비율이다. 주봉 기준으로 ETH/BTC가 랠리를 펼치면 일반적으로 알트코인도 함께 랠리를 보인다. 이 비율은 한동안 주요 불플래그(BULL FLAG) 영역에 있었으며 현재 최고 추세선 인근까지 왔다. 이제 상승 준비는 끝났고 곧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더, 대만 타이페이 공과대와 디지털 자산 교육 강화 파트너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대만 국립 타이페이 공과대학(NTUT)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교육 강화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자산,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학생들의 지식 및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BTC 공급량 대비 수익 비율 87%”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최근 BTC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BTC 공급량 대비 수익 비율은 87%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수이, 메인넷 1.27.2 버전 업그레이드 완료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 개발사 미스틴랩스(Mysten Labs)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넷 1.27.2 버전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수이 프로토콜은 버전 49로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니모닉 문구를 이용해 키를 가져올 때 발생하는 버그 수정, 어큠(Accum) v2 테스트넷 CP 비활성화 등이 담겼다.

분석 "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 과도해.. 수요 미미할 수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앰버데이터(Amberdata)의 파생상품 디렉터 그렉 마가디니(Greg Magadini)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ETH 30일 내재 변동성 지수(DVOL)와 비트코인(BTC DVOL) 간 스프레드가 4월 이후 크게 확대됐다. 미국에서의 ETH 현물 ETF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카고 상업거래소에 상장된 ETH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16억 달러로,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인 100억 달러에 비해 훨씬 작다. 이는 ETH가 아직 BTC에 비해 제도적으로 상용화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ETH 현물 ETF에 대한 자본 유입은 BTC에 비해 미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암호화폐 헤지펀드 BTC 익스포저 ‘뚝’…2020년 10월 이후 최저”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그룹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의 비트코인 익스포저(노출)가 202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 거래일 동안 암호화폐 헤지펀드의 비트코인 익스포저 지수는 0.37로 감소했다. 또 헤지펀드의 익스포저가 줄어드는 것과 암호화폐 ETP 시장의 자금 유출세와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단, 헤지펀드는 다양한 전략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하는 탓에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줄인 이유를 콕 집어 설명하기는 어렵다. 아울러 헤지펀드는 시장 상황에 매우 기민하게 반응하는데, 그만큼 지금은 시장 타이밍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랠리가 다시 시작된다면 헤지펀드들도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정부 추정 주소, 6,500 BTC 매도 정황
코인텔레그래프가 아캄 데이터를 인용, 독일 정부(BKA)로 라벨링된 주소가 보유 BTC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라면 해당 주소는 19일(현지시간) 약 6,500 BTC를 크라켄 및 비트스탬프 등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월부터 50,000 BTC를 보유 중이며, 이 물량은 불법 영화 웹사이트 무비2k(Movie2k) 압수 물량으로 추정된다. 현재 보유 BTC는 43,359 BTC로 약 28억3000만 달러 상당이다.

이란중앙은행 "CBDC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중앙은행(CBI)이 18일(현지시간)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CBI는 "키시 섬 관광객 및 은행 고객 대상 디지털 리알(Rial) 소액 결제 시범 운영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바코드를 스캔하면 디지털 리알로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 "주요 증권사 및 대형 은행, 올 3·4분기 BTC 현물 ETF 거래 지원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 3, 4분기 주요 와이어하우스(종합증권사)와 대형 프라이빗 뱅크 플랫폼이 현물 비트코인(BTC) ETF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은 곧 더 많은 제도적 상용화를 이뤄낼 것이다. 따라서 현재 BTC 가격과 암호화폐 관련 주식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 올 3, 4분기 증권사와 대형 은행이 BTC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하면,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다. BTC 가격은 내년에 20만 달러, 2029년에는 50만 달러, 2033년에는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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