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헨리 의원, 암호화폐 규제 법안 확정 예고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이 내년에 암호화폐 법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FIT21 법안에 대한 초당적 지지와 함께 시장 구조 법안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한편, SEC는 새로운 암호화폐 사기 경고를 게시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R-N.C.)이 미국 하원이 방향을 제시한 만큼 암호화폐 산업이 미국 규제를 기다릴 시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은 수요일 코인데스크의 컨센서스 2024에서 청중들에게 "우리는 내년에 암호화폐 법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정책은 불가피하며, 암호화폐 법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원에서 암호화폐 법안을 다루고 있는 맥헨리 의원은, 지난주 그의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에 대한 대규모 초당적 지지로 인해 결과가 보장된다고 주장했다. FIT21 법안에는 하원 민주당원의 3분의 1 이상이 백악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졌다. 그는 이 동력이 2025년 다음 의회 세션에도 이어질 것이며, 시장 구조 법안과 오랜 시간 기다려온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맥헨리 의원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원에서 합의된 제품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이용하고 법으로 만들기 위해 활용해야 하는 큰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 은퇴하는 이 저명한 하원의원은 올해 내에 법안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원은 더 복잡한 존재이지만, 나는 법안을 끝내기 위해 어떤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특정 필수 통과 법안에 이를 연결할 것인지 묻자, 그는 "모든 것, 어떤 것이든 - 그것이 내가 찾고 있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같은 날 컨센서스에서, 그의 공화당 코커스의 고위 의원인 톰 에머의원은 암호화폐 법안이 올해 말, 의회가 이번 세션을 종료하고 다음 세션으로 전환하는 '레임덕 세션' 동안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제안했다.

맥헨리 의원의 2025년 약속은 작년 같은 컨센서스 행사에서 비슷한 발언을 했던 사실에 의해 다소 조절될 수 있지만, 그는 수요일에 공화당 지도부의 혼란 속에서 단기 대변인으로 일하게 된 상황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미국 의원들과 암호화폐 임원들이 컨센서스 행사에서 현재의 암호화폐 사건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 - 종종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접근 방식을 비판하며 - 규제 기관은 수요일에 새로운 경고를 게시하며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사기범들은 종종 혁신과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투자 사기를 저지르며, 이는 암호화폐 자산 증권 관련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이다"고 기관은 최신 경고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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