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은 최신 제너레이티브 AI 도구인 라마 3와 실시간 이미지 생성기를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구 페이스북)로 알려진 회사로, 최신 작품인 라마 3와 실시간 이미지 생성기를 발표했다. 이들 도구는 OpenAI와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한 것이다. Meta AI에 통합될 예정인 이러한 새로운 모델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가상 비서 중에서 가장 진보된 것으로 손꼽힌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의 메타 앱과 독립형 웹사이트에서 이들의 가시성을 높일 계획이다.
메타 플랫폼은 제너레이티브 AI 분야에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연구 및 제품 팀을 통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경쟁사의 수익 모델을 방해하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라마 모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라마 3는 텍스트와 이미지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여 훈련되었으며, 현재는 텍스트 출력만 가능하다. 그러나 향후 버전에서는 텍스트와 이미지 모두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너레이티브 AI의 대중화 노력은 잠재적인 오용에 대한 우려를 촉발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강력한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메타는 제너레이티브 AI의 접근성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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