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카 브랜드의 창업자인 야트 시우가 최근 4월 17일 웹서밋 리오에서 "비트코인의 복수: 웹3이 부활하고 있는가?" 세션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결국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지위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패널에는 리플의 회장인 모니카 롱과 시우가 참여했으며, 패널은 코인텔레그래프의 크리스티나 루크레지아 코너가 주재했다. 롱은 암호화폐 부문의 성장이 비트코인 가격보다 더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실제 유틸리티가 장기적인 가치와 안정성, 유동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롱은 브라질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크립토 개발에 진정한 집중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가상 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수립하고, 집중된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동하는 등의 혼합된 요소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웹3와 비트코인 현물 ETF
웹3에 대한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롱은 올해 웹3 회사들이 이전 시장 주기와 달리 더 성숙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골드만, 블랙록, 피델리티와 같은 금융 서비스의 큰 브랜드들이 실제로 약세 시장에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이는 그들이 더 큰 그림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시우는 블록체인과 웹3 게임, 특히 금융 포용성의 중요성이 기관 수용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는 "필리핀이나 라틴 아메리카의 일부 지역처럼 은행 계좌나 대학 교육이 없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제 암호화 지갑을 통해 새로운 금융 시스템에 포함되고 있으며, 게임을 통해 어느 정도 금융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서는 롱이 리플과 함께 전 세계 은행 및 결제 회사들과 협력하여 블록체인을 새로운 인프라 또는 계층으로 활용해 글로벌 자금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브라질과 홍콩에서 크립토 시장에 대한 은행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된 노출을 어떻게 확보할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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