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 재팬이 아모 켄스케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하여 일본 내 웹3 분야에서의 성장을 강화하고, 일본의 암호자산, NFT,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니모카브랜드 재팬은 일본의 콘텐츠 보유자들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웹3 투자사인 Animoca Brands의 자회사인 Animoca Brands Japan은 일본 내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계 베테랑인 아모 켄스케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다. 애니모카는 오늘 성명을 통해 코인체크에서 최고 경영자를 역임하고 대체불가토큰 및 신규 암호화폐 자산 사업을 이끌었던 아모가 목요일에 애니모카의 일본 법인에 COO로 합류했다고 더블록은 밝혔다.
아모는 성명에서 "애니모카 브랜드의 전략적 자회사로서 애니모카 브랜드 재팬은 40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포함한 자산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일본 웹3 업계에서 비즈니스 및 규칙 제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결합하여 웹3가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모카 브랜드 재팬은 2021년에 설립되어 일본의 지적 재산권 및 콘텐츠 보유자들이 웹 3.0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6월에는 일본 최대 무역회사 중 하나인 미쓰이 상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금액을 투자받았다. 11월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을 위해 쿨 캣츠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와세 다이스케 애니모카 브랜드 재팬 CEO는 성명을 통해 "일시적인 웹3.0 붐이 지나가고 본질적인 부분만 남은 지금, 일본에서 암호자산, NFT, 메타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여러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켄스케와 함께 애니모카 브랜드 재팬에서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