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암호화폐 업계는 전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30건 이상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1억 8,7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있었으나, 약 9,900만 달러가 복구되어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달 암호화폐 업계는 전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30건 이상의 해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업체인 PeckShield는 이번 침해로 인해 1억 8,7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손실 중 약 9,900만 달러가 복구되어, 2024년 2월 대비 48%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주목할 만한 사건 중 하나는 Blast 기반 게임 플랫폼인 Munchables의 해킹으로, 약 6,200만 달러의 이더가 멀티시그 지갑으로 반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요 사건으로는 공격자가 10억 CGT 토큰을 추가로 발행할 수 있는 취약점을 이용하여 큐리오 생태계가 1,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프리즈마 파이낸스는 플래시 대출 공격으로 1,100만 달러를 잃으며 큰 타격을 입었다. 놀랍게도, 관련된 지갑 중 하나는 화이트햇 해커로 주장되었으며, 프로젝트 팀은 온라인 기자 회견을 열어 공개적으로 신원을 밝히고 사용자에게 사과하면 자금을 반환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WOOFi는 이달 초에 Arbitrum 기반 스왑 서비스에서 875만 달러 규모의 익스플로잇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팀은 공격자에게 10%의 화이트햇 현상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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