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올해 BTC 셀사이드 유동성 위기 가능성"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올해 BTC 현물 ETF 신규 자본 유입으로 인한 셀(매도) 사이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인 GBTC를 제외한 BTC 현물 ETF에 유입된 신규 자본은 전월 대비 95% 증가했다. 이 속도라면 올해 BTC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은 200만개를 돌파할 수 있다. 한편 거래소와 채굴자 관련 주소는 현재 300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밈코인 시총, 지난 24시간 18% 증가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봉크(BONK) 등 주요 밈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24시간 동안 18% 증가한 53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페이코인, 2월 약 83만 PCI 추가 유통
정부 규제로 국내에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중단한 페이코인(PCI) 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4년 2월 유통량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서 페이코인 팀은 2월 829,255 PCI(현재 시세 기준 약 9.8만 달러)가 추가 유통됐으며, 총 유통량은 978,917,113 PCI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페이코인 측은 "당월 유통된 PCI는 페이코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신규 및 출석 이벤트, 기획 이벤트 등 마케팅 명목으로 지급되었다"고 설명했다.
썸씽 "거래소 상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완료"
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에 의해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썸씽(SSX)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특정 거래소를 정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진행했다. SSX의 거래지원 종료 시점인 3월 12일 오후 3시까지 관할 법원으로부터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 법원 "유통시장 토큰 판매=증권 거래" 판결...코인베이스 내부자 거래 사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은 지난 주 금요일 코인베이스 같은 2차시장(유통시장)에서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은 증권 거래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이 케이스는 이른바 코인베이스 내부자 거래 사건으로, 지난 2023년 5월 SEC(증권거래위원회)는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 이샨 와히(Ishan Wahi)와 그 동생인 니킬 와히(Nikhil Wahi) 등이 특정 코인의 상장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110만 달러 이상 이익을 냈다는 혐의로 3명을 기소했었다. 이번에 법원은 기소된 3명 중 1명인 사미르 라마니(Sameer Ramani)에 대한 궐석판결에서 라마니가 매매한 모든 암호화폐가 하위테스트에 의해 투자계약(증권)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라마니가 거둔 추정 수익금의 2배인 약 163만 달러 벌금을 납부하고, 확인된 수익금 약 82만 달러 몰수를 판결했다. 그러나 라마니는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5월 SEC는 이샨 와히, 니힐 와히 형제와는 합의한 바 있다. 한편 궐석판결이란 형사 소송에서 호출을 받은 피고인이 법정에 나오지 않은 경우에 검사의 청구에 따라 피고인 없이 내리는 판결을 말한다.
퀀텀 설립자 "2주 내 AI 서비스 출시"
퀀텀(QTUM) 설립자 패트릭 다이(Patrick Dai)가 X를 통해 "퀀텀 인공지능(AI) 서비스가 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퀀텀은 향후 수개월 내 탈중앙화 GPU 네트워크(1,000개 이상 그래픽 카드 제공 예정)와 오픈소스 LLM(large-language model) 및 다수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알파뱅크, 뮤추얼펀드 기반 디지털금융자산 발행
러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알파뱅크가 자회사 알파 캐피털 자산운용과 함께 상장지수펀드(ETF) 및 뮤추얼펀드를 기반으로 하는 DFA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DFA는 '에버그린 포트폴리오'로 A-Token 플랫폼에서 발행돼 주식, 채권, 금, 머니마켓 상품에 대한 익스포저(노출)를 제공한다. DFA는 달러나 위안화, 유로, 금, 채권 등 다양한 실물 자산과 연동해 발행하는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BTC 네트워크, 약 30분 전 '빈 블록' 채굴
멤풀(mempool) 데이터에 따르면 약 30분 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빈 블록'(empty block)이 채굴됐다. 직전 블록이 채굴된지 7초 만에 채굴됐다. 빈 블록은 블록 내에 채굴자에게 채굴 보상을 할당하는 '코인베이스 트랜잭션'(coinbase transaction) 외 데이터가 없는 블록을 의미한다.
팬시 대표 “뒷돈 상장 수사 무혐의 종결...향후 소셜 AI 사업 확대"
팬시(fanC) 이동호 대표가 4일 "지난해 있었던 뒷돈상장 이슈가 무혐의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해당 이슈는 단순 의혹에 불과했으며, 상장 거래소와 아무 연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앞으로 팬시는 블록체인과 소셜AI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은 △사용자 활동 가치 평가 및 디지털 자산화 과정 △콘텐츠 저작권 침해 방지△앱 내 부정행위 식별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가격, 물리학 모델 적용시 2045년 $1000만 도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물리학 교수 지오반니 산토스타시(Giovanni Santostasi)가 최근 한 유튜버와의 인터뷰에서 "2045년 BTC 가격이 100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자신이 2018년 레딧을 통해 공개한 '파워 로우(power law)' BTC 분석 모델에 따르면 BTC 가격이 15년 동안 6300% 상승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명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프레드 크루거(Fred Krueger)도 "파워 로우 모델을 BTC에 적용하면, BTC 가격이 향후 2년 내에 10만 달러에 도달한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부연했다. 파워로우 모델은 한 수가 다른 수의 거듭 제곱으로 표현되는 두 수의 함수적 관계로 주로 물리학에서 응용된다.
오브스 테트라, MATIC 스테이킹 지원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ORBS 스테이킹 지원 댑(dApp) 테트라(TETRA)가 폴리곤(MATIC)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월드코인 민감정보 수집·처리 전반 조사 착수
뉴스1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2월 29일 월드코인(WLD) 등의 개인정보(홍채 정보 등) 수집·처리에 대한 민원 신고 등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상 민감정보 수집·처리 전반,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월드코인 관계사는 현재 한국 내 10여 개 장소에서 얼굴·홍채인식 정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저스틴 선 "TRX·HTX 다음단계, BTC 레이어2 될 수도"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X를 통해 "TRX와 HTX의 다음 단계는 밈코인, AI, GPT 컴퓨팅, 게이밍 파이낸스 혹은 비트코인 레이어2가 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마이클 세일러 "지금은 BTC 골드러시 시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비트코인 골드러시 시대에 살고있으며, 이는 2034년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TC 현물 ETF는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골드러시를 촉발했다. 아울러 비트코인은 2035년까지 전체 공급량의 99%가 채굴될 것이며 2035년은 성장 단계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아울러 BTC 현물 ETF는 현재 투자자 중 10~20% 정도에만 유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이 BTC 거래를 수용하면 이 비율은 100%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 큰 손 고객을 중심으로 BTC 수요가 높아지면서 은행들은 결국 BTC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것이다. 훗날 비트코인은 금은 물론 S&P500 추종 ETF보다 더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해 향후 워터마크, 타임스탬프, 메시지, 문서, 콘텐츠에 암호화 서명 기술이 필요할 텐데, 여기에 비트코인이 필요할 것이다. AI는 이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옵션시장 강세 베팅 분위기...포모 단계 진입"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의 매크로 연구원 애덤이 X를 통해 "최근 단기 및 중기 강세장 스프레드 거래가 대량으로 이뤄졌다. 초단기 옵션 내재변동성(IV)은 80%에 육박했다. 시장은 강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이제 막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옵션시장에서 500만 달러 이상 주문은 대부분 콜옵션 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온버프 "올해 탈중앙화 경제 구축에 주력"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온버프(ONIT)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올해 탈중앙화 경제, 공익사업, 커뮤니티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버프는 "탈중앙화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는 미스틴 랩스와 협력해 혁신적인 토크노믹스를 만드는 등 중앙화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다. 또 여러 곳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커니즘 캐피털 설립자 "DOGE ETF 출시 가능성 30% 이상"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메커니즘캐피털 공동 설립자 앤드류 캉(Andrew Kang)이 X를 통해 "개인적으로 DOGE ETF가 출시될 확률을 30% 이상이라고 본다. 최근 규제 상황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ETH ETF에 대해 얘기하고 있을뿐 DOGE ETF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MEME 마켓메이커 추정 주소, 3.8억개 보유 추산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밈랜드의 밈코인(MEME) 마켓메이커 추정 주소가 현재 3억 8,100만 MEME(2,093만 달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현재 가장 많은 MEME을 보유하고 있다.
2월 BTC 네트워크 NFT 판매대금 $3억
크립토슬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비트코인 기반 NFT 판매대금이 약 3.0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NFT 구매자는 67,752명으로 집계됐다.
비트디어, 자체 개발 BTC 채굴 칩 출시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가 X를 통해 "첫 번째 자체 개발 채굴 칩 씰01(SEAL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칩은 4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설계됐으며, 기존 칩 대비 전력 효율이 개선됐다고 비트디어는 설명했다. 해당 칩은 곧 출시되는 씰마이너 A1(SEALMINER A1)에 탑재될 예정이다.
블라스트 TVL $23억 돌파..전주比 23%↑
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블러(BLUR) 주도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의 총 락업예치금(TVL) 규모가 23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주 대비 22.90% 증가한 수치다.
그레이스케일, 코인베이스로 8,000 BTC 이체 예정...GBTC 정산
호들캐피털(HODL15Capital)은 "내일 아침(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그레이스케일이 코인베이스로 8000 BTC를 이체할 예정이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난 금요일 GBTC 유출분을 정산하는 것 뿐이며, 비트코인 가격에 이미 선반영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프렌드테크 이사회, 토큰 덤핑 않기로..."사용자에게 토큰 통제권 넘길 것"
웹3 소셜 미디어 프렌드테크(Friend.tech)가 공식 X를 통해 "프렌드테크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토큰을 덤핑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프렌드테크는 "이는 암호화폐 역사 상 가장 미친 실험 중 하나로, 사용자가 완전히 제어하는 통화를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프렌드테크는 X를 통해 "대중들의 토큰(온체인 포인트)"라는 포스팅을 게재, 토큰 발행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솔라나 재단 "파이어댄서 클라이언트 출시 후, 이더리움 따라 잡는다"
솔라나 재단 전략 헤드 오스틴 페데라(Austin Federa)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솔라나 두 번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파이어댄서'(Firedancer)로 이더리움과 솔라나 사이의 평가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낮은 개발 비용과 다양한 코딩 언어 장점으로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솔라나 네트워크로 전환하려는 프로젝트가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파이어댄서 출시로 고질적인 문제인 잦은 네트워크 중단 현상이 개선되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솔라나 네트워크로 쏠릴 것이다. 아울러 소셜파이, DePIN 등 앱이 개발되면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어깨를 나란히 하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탈릭 "레딧 IPO, 미국 거주자만 참여 가능...암호화폐 필요한 이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방금 전 탈중앙화 SNS 랩캐스트를 통해 "미국 3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딧(Reddit)의 기업공개(IPO)는 미국 거주자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는 우리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플랫폼 기여자들의 소유권을 실험한 레딧에게 감사를 표한다. 미국 거주자에게만 참여권을 주는 조건은 레딧의 잘못이 아니라 규제가 잘못됐기 때문이라는 점을 슬프게도 잘 알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우리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이다. 암호화폐는 글로벌 경제"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재단 관련 주소, 컴벌랜드로 500 ETH 전송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 재단 관련 주소(0xa04로 시작)가 10시간 전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컴벌랜드 DRW로 500 ETH(174만 달러)를 전송했다. 이 주소는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8년 전(2015년 8월 11일) 47,814 ETH를 받았는데, 당시 ETH는 1.03 달러였다. 이 지갑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컴벌랜드와 크라켄에 21,400 ETH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밈코인 강세 지속... PEPE·BONK 24시간 상승률 4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4일 밈코인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코인마켓캡 기준 페페(PEPE)의 일일 상승률은 59.03%를 기록하고 있으며, 봉크(BONK)는 약 42.74%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밈랜드의 밈코인(MEME)도 약 29.57%의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밈코인 카테고리 내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12.15% 증가한 477.8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크립토퀀트 CEO "OTC 시장 BTC 공급 부족? 유동성 충분"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장외거래(OTC) 시장에 비트코인 공급이 부족하다는 주장은 넌센스다. 공개되지 않은 주소를 추적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파악 가능한 주소의 BTC 유출입 흐름을 살펴봤을 때 유동성은 여전히 충분하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지난 금요일 7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전했다. 앞서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케이틀린 롱(Caitlin Long) CEO는 "OTC 데스크에서 거래하는 기관들이 구매할 수 있는 BTC가 거의 바닥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