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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주 만에 4만3000달러선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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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1.30 (화)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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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통화당국의 금리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4만3000달러선 위로 반등했다.

30일 오전 8시 5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98% 상승한 4만3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30일과 31일(현지시간) 회의에서 4회 연속 금리동결을 예정하면서 비트코인이 약 2주 만에 4만3000달러선을 넘어섰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 목표 범위인 5.25-5.50%로 유지할 확률은 97.9%에 달한다.

시장 약세를 촉발했던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의 유출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신호도 확인됐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트위터(X)에 "아직 거래 시작 1시간 밖에 안됐지만 IBIT 거래량이 GBTC 거래량을 앞서고 있다"면서 "새로 출시된 ETF가 (기존에 운영되던) GBTC보다 더 많이 거래되는 첫 날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GBTC 거래량이 1억1200만 달러, IBIT 거래량이 1억5500만 달러라고 밝혔다.

라이즈 랩스(Ryze Labs)는 더블록에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돼 있다"면서 "금리동결과 금리인하 가능성이 촉진할 강력한 강세장에서 더 나은 실적을 낼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금리동결이 이미 예상되고 있는 만큼 대부분 가격에 반영돼 있겠지만, 다음 통화정책 결정에서 이미 예상했던 것보다 금리를 더 낮춘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절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펀드 매니저들이 판매 주기를 강화하고 영업팀이 신규 상품에 익숙해지면서 비트코인 ETF 현물 유입이 더 증가할 것이며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관심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앞서, 10x리서치의 마커스 틸렌 연구총괄은 29일 보고서에서 4만3000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강세 베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3만8500달러로의 하락은 일시적 되돌림에 해당한다"면서 "올해 1분기 말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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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2.01 14:27:2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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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1.30 20:34:1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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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1.30 14:33: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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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world

2024.01.30 10:40: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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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구월단

2024.01.30 10:01: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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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n1620

2024.01.30 09:50:48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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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1.30 09:35: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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