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암호화폐 기업 장악했던 다보스 메인거리, 올해는 AI로 빼곡"]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 회사가 주를 이뤘던 다보스 메인거리(프롬나드)에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업의 홍보 부스가 설치됐다고 CNBC가 전했다. CNBC는 "2022년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한 후에도 1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최 전후로 프롬나드는 비트코인 피자 데이와 NFT를 홍보하는 부스들로 가득 찼었다. 지난해에는 비트코인을 홍보하는 주황색 자동차가 설치돼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올해는 AI 기업이 지난 몇 년 간의 추세를 뒤집었다"고 전했다.
[분석 “대형 고래들, 현물 ETF 승인 후 BTC 전송 움직임…상승장 제동 가능성”]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BTC 현물 ETF 승인 후 대형 고래들이 오랫동안 보유 중이던 BTC를 외부로 전송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상승장이 주춤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주피터 “1/31 JUP 에어드랍 시작”]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스왑 애그리게이터(swap aggregator) 주피터(JUP)가 오는 31일(현지시간) JUP 에어드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발행량 100억개 중 10억개가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100만개 월렛이 JUP 에어드랍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피터는 설명했다.
[미 SEC, ‘재판 연기’ 권도형 측 요청 수용]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원에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창업자의 재판 일정 연기 요청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SEC는 법원 제출 문서를 통해 “권도형 창업자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 특히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창업자의 사건은 별건 진행하기보다 병합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 그의 범죄인 인도가 끝난 뒤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건 관계자들이 두 차례 증언을 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테더 “‘USDT, 범죄활동 연루’ UN 보고서 실망스러워”]
테더(USD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SDT가 동남자 지역 자금세탁업자와 시기범들의 주요 결제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UN의 보고서는 매우 실망스럽다. 테더는 그간 은행권을 뛰어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의 법 집행 국가와 협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USDT를 활용하면 모든 거래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집단이 USDT를 이용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실제로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3억 달러 이상의 USDT를 동결한 바 있다. UN은 USDT의 리스크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반금융 범죄 활동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인지 연구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클 CEO “미국서 올해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유력”]
CNBC에 따르면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올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디지털 달러는 전세계적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다른 국가는 미국보다 먼저 관련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미국은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특히 올해 초에 관련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외신 “작년 말 $220만 상당 ONE 오발행 사고…내부자 일부 매도해 논란”]
DL뉴스가 “지난해 12월 하모니(ONE)의 토큰이 오발행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팀 개발자 중 한 명이 오발행 물량 일부를 매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앞서 하모니 팀 파트타임 개발자 아론 리(Aaron Li)는 커뮤니티에 1억 5000만 ONE(220만 달러)이 오발행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당 물량은 아론 리를 포함해 총 79개 주소로 전송됐다. 하지만 최근 하모니팀 다른 엔지니어 케이시 가르디너(Casey Gardiner)는 ‘아론 리가 보안사고를 사전에 파악하고도 뒤늦게 보고했으며, 자신이 받은 오발행 물량 중 일부를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 내부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지난주 스테이킹 ETH 환매 규모 $16억…상하이 업글 이후 최대"]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 소속 애널리스트 톰완(Tom W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스테이킹 된 ETH 중 656,200 ETH(16억 달러)가 환매됐으며 이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최대 규모다. 환매는 주로 스테이킹 인프라 업체 피그먼트(Figment)와 셀시우스에 의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마이너스 스프레드 기록”]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BTC 현물 ETF 출시 이튿날 매수/매도 데이터를 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GBTC는 드물게 마이너스 스프레드(매도호가보다 매수호가가 낮은 상태)를 보였다. 이는 낮은 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빠져나가려는 투자자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물론 이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CFO “BTC 현물 ETF 출시로 거래 수수료 압박 우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레시아 하스(Alesia Haas) 코인베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BTC 현물 ETF가 출시됐다고 해서 코인베이스가 즉각적으로 수수료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압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클, USDC 결제 규모 누적 $12조 돌파]
서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USDC의 블록체인 거래 결제 규모가 누적 12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벤츠, 차량서 NFT 활용 기술 다수 선봬]
디크립트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제조사 벤츠가 2024 CES 행사에서 차량 내 인공지능(AI) 비서가 자신의 감정 프로필에 NFT를 활용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또 차량에 탑재된 기본 앱을 통해 운전자가 보유 중인 NFT 컬렉션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공개했다. 해당 기능들은 오는 2025년부터 실제 양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질리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스테이킹 보상 비율 1%씩 하향 조정"]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질리카(ZIL)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1월 16일(현지시간)부터 스테이킹 보상 비율을 34%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통과된 제안에 따른 조치다. 스테이킹 보상 비율은 올해 매달 1%씩 하향 조정되며 10월까지 25%에 도달한다. 이에 따라 스테이킹 연수익률(APR)도 1월 11.24%에서 10월 8.27%까지 떨어진다.
[F2Pool 설립자 "올해 암호화폐 업계서 주목해야 할 3가지 사항" 발표]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설립자 션위(Discus Fish)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은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암호화폐 회계 표준 발효 / 약소국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 / 제3세계 국가 및 고인플레이션 지역에서의 암호화폐 사용이라고 밝혔다.
[서클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세계 디지털 화폐 가치 29% 점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최근 자체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전세계 디지털 화폐 가치의 29%를 점유하고 있다. 북미는 19% 서유럽은 약 22%의 점유율을 가져간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아시아를 향한 USDC 송금량이 급증했가.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한 투기 거래의 경로가 아닌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8년 USDC가 출시된 이래 12조 달러 이상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특히 기업의 국가간 송금 및 신용 거래에 USDC는 5,10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제공해 무역 금융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특히 신흥 시장에서 USDC와 같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상당한 금융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NFT 갤러리' 포함 차량 내 가상 비서 업데이트]
디크립트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NFT 갤러리'가 포함된 차량 내 가상 비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MBUX로 불리는 해당 가상 비서에는 MBUX 콜렉터블이라는 차량용 앱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운전자는 개인 NFT 월렛을 연결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 "LINK, $14.8~$15.2 온체인 지지 견고...$20까지 상승 가능성"]
약 4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온체인 데이터 기준 체인링크(LINK)는 14.8~15.2 달러 구간에 견고한 지지를 형성했다"고 15일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해당 구간 17,650개 주소가 8,512만 LINK를 매수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12.77억 달러 규모다. 향후 뚜렷한 저항이 관측되지 않는다면 LINK는 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43,400 부근에 268만 개 주소 매수 물량 몰려...저항 작용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온체인 데이터 기준 평단가 43,400 달러 부근에 268만 개 주소의 매수 물량이 쌓여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투더블록은 "해당 주소들은 약 100만 BTC 이상을 보유 중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며 이들은 매수 평단가에 보유 물량을 던질 수 있다. 이는 BTC 가격 상승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분석 "2014년 이후 코인게코 등록 암호화폐 중 50% 이상 역사속으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소속 연구원 숀 폴 리(Shaun Paul Lee)가 "2014년 이후 코인게코 플랫폼에 등록된 24,000 종 이상의 암호화폐 중 14,039 종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15일 분석했다. 그는 "2020~2021년 강세장 당시 출시됐던 암호화폐 중 7,530개의 프로젝트가 자취를 감췄으며, 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53.6%를 차지한다. 그 이전 코인게코에 등록됐던 암호화폐는 약 11,000 종 이상이었으며, 그중 70%가 개발이 중단됐다. 2022년 사라진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3,520 종, 2023년에는 289 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DWF랩스 설립자 "지분증명·노드·밸리데이터 사업 합류"]
DWF랩스 공동 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X(구 트위터)를 통해 "DWF랩스는 디파이 생태계, 프로토콜, 올바른 거버넌스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분증명(PoS), 노드, 밸리데이터 비즈니스에 합류한다. 적절한 파트너십은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업계 가치를 높인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만타네트워크, 토크노믹스 공개...에어드랍에 총 공급량 12.1% 할당]
모듈형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만타네트워크(MANT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토큰 MANTA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MANTA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연간 발행율(인플레이션율)은 2%로 책정됐다.
[외신 "구글클라우드, 플레어네트워크 밸리데이터로 합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구글클라우드가 플레어(FLR)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5일 전했다. 구글클라우드는 향후 플레어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로서 네트워크 보호에 기여하고, FTSO(Flare Time Series Oracle)에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 "CBDC, 달러 패권 흔든다"]
앤드류 필(Andrew Peel)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시장팀 대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가 더 많은 국가를 달러 패권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CBDC는 국가 간 결제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달러와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줄일 것이다. 또한 CBDC는 금융 서비스에서 상당한 혁신을 가능하게 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화폐 개념을 현실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불법 환치기 1조4454억원... 외환 범죄의 80%]
매일경제에 따르면 가상자산 환치기가 지난해 전체 불법 외환거래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는 1조8062억원, 이중 환치기가 1조5294억원이며 특히 가상자산 환치기가 1조4454억원으로, 전체 외환범죄의 80%, 환치기의 95%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이 동원된 환치기 비중은 해가 거듭될수록 증가하고 있다. 전체 환치기 적발금액 중 가상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68%에서 2022년 91%로 급증했고 작년 95%로 늘었다.
[권도형, 몬테네그로 법원 범죄인 인도 결정에 재항소]
권도형 테라폼랩스(TFL) 창립자가 몬테네그로 법원의 범죄인 인도 결정에 다시 항소했다. 권도형 변호사 측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법원은 권도형의 범죄인 인도를 승인했지만, 이에 대해 다시 항소해 새로운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결정은 유럽 범죄인 인도 협약, 범죄인 인도에 대한 미국 및 기타 국가의 조항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몬테네그로 법원의 결정에는 정치적 압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모두 피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클 CEO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 완전히 바꾼다"]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홈페이지에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내용의 의제를 제시했다. 그는 "주요 대형 금융 기관들의 참여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는 금융 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다가오는 변화는 인터넷의 출현 만큼이나 충격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신 "BTC 현물 ETF 승인, '뉴스에 팔아라' 매도 이벤트 입증...장기 전망은 긍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승인은 '뉴스에 팔아라(sell-the-news) 매도 이벤트임이 입증됐다"고 15일 전했다. 이와 관련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ETF 승인으로 단기적인 차익실현 성격 매도 압력이 발생했다. ETF 거래 승인은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벤트고, 49,000 달러 회복이라는 가격대도 적당했기 때문에 향후 해당 가격대가 중단기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 국채 수익률이 낮아지고,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을 감안할 때 BTC 하방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단기적인 지지선은 심리적 저항선이기도 한 40,000 달러선이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10x리서치는 유력한 지지선으로 38,000 달러선을 언급했다. 반면 데시멀디지털그룹(Decimal Digital Group)의 설립자 헨리 로빈슨(Henry Robinson)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업계 구조를 변화시켜 전통 자산운용사들의 보다 많은 시장 참여를 허용할 것이다. 따라서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퇴직연기금, 신탁사 등의 새로운 BTC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ETF 자체는 운용 수수료라는 점 때문에 셀프 커스터디에 비해 이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리플 CEO, 1/18 세계경제포럼 연사로 참석 예정]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월 1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행사에 연사로 참석한다. WEF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리플 CEO가 참석하는 행사는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시각'(Clear-Eyed about Crypto)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폴찬모-포(Paul CHAN Mo-po) 홍콩 재무장관,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CEO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로우미스트 "스캠 피하려면 파일 확장자 유심히 봐야"]
슬로우미스트 설립자 위시안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스캠 피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exe/.scr/.com/.cmd/.bat/.ps1/.vbs/.js/.lnk/.dmg/.app 등 확장자가 붙은 파일을 실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스캐머들은 취업 기회 제공, 새로운 게임 베타 테스트 기회 제공 등을 빌미로 악성 파일 다운로드와 실행을 권유하는데, 이러한 파일들을 주의해야 한다"며 "문서 발송이 필요할 경우 구글 독스로 파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바이낸스 리서치 "올해 비트코인 오디널스 및 BRC-20 발전 등 8개 테마 주목"]
바이낸스 산하 바이낸스 리서치가 '2023년 돌아보기 및 2024년 테마' 보고서를 발간,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 및 BRC-20 토큰 생태계 발전 등 8개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리서치가 언급한 올해 주목할만한 8개 테마를 코인니스가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애널리스트 "BTC 반감기 전 $4.1만 이하서 매수 권장"]
약 68만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전 $41,000 이하에서 BTC를 매수하는 게 현명한 전략일 것이며 BTC는 반감기 이후 $30만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 "GBTC 제외 BTC 현물 ETF 9개, 지난주 약 3만 BTC 매입 추산"]
약 1.31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비트코인 투자자 CC15Capital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을 제외하고, 미국에서 신규 출시된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2 거래일동안 약 30,000 BTC를 매입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GBTC 외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지난주 약 1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매직에덴 및 오픈씨 출신 암호화폐 전문가 0xCG는 "블랙록과 같은 대형 ETF는 이미 상당량의 BTC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자금 유입에 따라 실시간으로 BTC를 매수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11.8억 순유입...전주 대비 680% 급증]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11.8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주 1.514억 달러 대비 680% 증가한 셈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미국에서 12.4억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으며, 유럽에서는 소규모 유출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상품에서 11억4180만 달러가, 이더리움 상품에서는 2570만달러가 유입됐다.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거래량은 17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이자, 2022년 평균 주간 거래량(20억 달러)에 비해 약 8.5배 높은 수치다. 다만 주간 순유입 규모는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당시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지난해 블록체인 게임 31% 운영 중단"]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데이터 트래킹 플랫폼 '빅블록체인게임리스트'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블록체인 게임 중 31%는 운영이 중단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플랫폼이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는 1,322개 블록체인 게임 중 407개가 지난해 운영이 중단됐다. 상반기에 248개 게임이 사장됐으며, 하반기 162개 게임이 운영을 중단했다. 하반기 운영이 중단된 게임 중 50개(31%)는 출시가 완료된 상태였으며, 나머지 69%는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 자체가 중단됐다. 개발 및 운영 중단 게임 중 BNB체인(BNB) 기반 게임이 18개로 가장 많았으며, 폴리곤(MATIC) 기반 게임이 17개로 뒤를 이었다. 이더리움(ETH) 기반 게임 10개는 하반기 운영이 중단됐으며, 수이(SUI) 및 솔라나(SOL) 생태계에서 각각 9개 게임 프로젝트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채굴자 거래량 비중 증가 추세...시세 영향력 확대"]
약 3.9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히테쉬(hitesh)가 인투더블록의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올해 첫째 주 기준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거래량 점유율이 21.49%를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채굴자들의 거래량 점유율은 지난 9개월간 1%에서 21%까지 약 20%p 급증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시세를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채굴자들의 거래량 점유율 상승은 오디널스 프로토콜 및 BRC20 토큰의 성공으로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점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기반 DEX 거래량 급감... 고점 대비 60%↓]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DEX 거래량이 1월 14일 기준 10억 미만으로 감소했다. 이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이틀 전(24.8억 달러)에 비해 60% 감소한 수치다. 같은 날 기준 솔라나 기반 DEX 거래량은 7억 700만 달러, 아비트럼은 4.05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디스 "토큰화 펀드 보급화 추세...기술 제공 업체 실적 부진은 리스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토큰화 펀드(Tokenized Fund)의 보급화 추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토큰화 기술 제공 업체들의 실적은 부진해 리스크를 확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무디스 디파이 및 디지털 자산 팀은 "국공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토큰화 기술이 속속 도입되며 토큰화 펀드의 시장 잠재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토큰화 펀드 시장 활성화는 단순히 자산 유동성 확대 이상의 '시장 확장' 의미를 갖고 있다. 펀드는 담보 등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토큰화는 기술적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다. 일반적인 펀드는 기초자산 및 펀드운용 등 리스크 요소가 동반된다. 만약 토큰화 펀드에 기술을 지원하는 업체들이 파산하거나 기술적으로 위험을 야기할 경우 지급불능 사태가 촉발되는 등 추가적인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앞서 토큰화된 싱가포르 달러 국채 펀드인 SGD 델타 펀드에 AA 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태국 거래소 비트쿱, WOO와 파트너십 체결]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우엑스(WOO X) 운영사 우(WO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쿱(Bitkub) 산하 비트쿱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태국 내 블록체인 및 웹3.0 교육 관련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WOO 측은 비트쿱 아카데미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