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FTX, 파산 전 투자 유치 위해 구글·블랙록 접촉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3.10.23 (월) 11:16

대화 이미지 27
하트 이미지 15

사진 = 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 직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블랙록, 구글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졋다.

2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CEO는 파산 전 블랙록과 구글을 통한 투자금 유치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칸 선(Can Sun) 전 FTX 법률고문은 샘 뱅크먼 형사재판에서 증언하면서 "2022년 늦은 여름부터 가을 사이 C1 투자 라운드를 시작했다"면서 블랙록, 구글, 아폴로 등 접촉했던 투자자 명단을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블록랙과 구글은 투자 검토를 위한 FTX 실사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FTX는 당시 두 기업과 벤처 캐피털 회사 NEA, 카타르투자청가 투자할 가능성을 '중간(medium)' 정보로 봤으며 테마섹과 스탠다드 크립토의 참여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a16z, 제너럴애틀랜틱 등 6개 기업은 2022년 중반 투자 라운드 참여를 거절했으며 밴더빌트 대학교는 약 500만 달러 투자를 약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칸 선은 해당 투자 라운드가 마감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캐롤라인 엘리슨 알라메다 전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도 FTX 지분 매입을 고려했었지만 잘 진행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샘 뱅크먼 형사 재판 전 매트 황 패러다임 공동 설립자는 "패러다임이 FTX에 투자한 2억7800만 달러의 가치가 제로(0)가 됐다"면서 "알라메다가 FTX 고객 예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투자를 중단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7

추천

15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 [27]
댓글보기
  • 금조
  • 2024.02.19 09:55:25
잘보고갑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copynote
  • 2024.01.24 22:54:21
잘 봤습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ultra
  • 2023.12.28 03:59:10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SSdc
  • 2023.12.04 01:03:06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imhappy
  • 2023.11.23 11:39:18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SSdc
  • 2023.11.09 21:46:45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쌘디
  • 2023.11.09 19:55:19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FADO
  • 2023.11.07 00:21:23
매일매일 유익한 뉴스들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HelloXDC
  • 2023.11.05 05:05:15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HelloXDC
  • 2023.11.04 19:49:23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1 2 3 

선물이 도착했어요!

선물이 도착했어요!

선물이 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