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블록파이 채권자들, 美 법원에 개인정보 비공개 요청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기자

2023.01.12 (목) 08:15

대화 이미지 9
하트 이미지 3

사진 = shutterstock

지난해 11월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 기업 블록파이(BlockFi)가 파산 전 자금 인출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블록파이 채권자들이 자신들의 개인정보 보호 요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자발적파산(챕터11)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 업체 블록파이의 채권자들이 파산 절차 중 자신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서는 안된다며 개인정보 비공개를 요청했다.

앤드류 바라 블록파이 파산 사건 담당 미국 법무부 직원이 앞서 뉴저지 파산법원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채권자들의 정보 공개는 파산법의 기본 전제"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블록파이 채권자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채권자들의 목록을 무료로 공개하는 것은 부동산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디"고 주장했다.

일부 채권자들은 암호화폐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게 위원회 측 입장이다.

한편, 블록파이가 파산 전 자금 인출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두번째 파산 공판에서 블록파이 변호를 맡은 조슈아 서스버그 '커크랜드앤엘리스' 파트너 변호사는 "파산 전날이나 파산을 앞둔 시점에 기업 내부자가 플랫폼에서 자금을 빼가는 상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블록파이 측은 지난해 10월 14일 이후 운영팀 중 누구도 암호화폐를 인출한 적이 없으며, 8월 17일 이후 0.2 BTC가 넘는 인출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잭 프린스 블록파이 최고경영자(CEO)가 플랫폼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25억원)를 인출했지만, 플랫폼에 개인 자산 상당 부분을 보관하고 있었고 연방 및 주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인출이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9138달러, 이더리움 3372달러 부근

국내 기업 비트코인 투자 막는 규제, 글로벌 경쟁력 약화 우려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사토시노트™’ 인기 급증, 판매량도 상승세

댓글

9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9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7.20 22:09:15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gymboree

2023.01.12 14:49:3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빅리치

2023.01.12 13:46:3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ultra

2023.01.12 11:33:5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3.01.12 11:04:28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prsdt5928

2023.01.12 11:01:2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3.01.12 09:50:1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imhappy

2023.01.12 09:00:5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검은구월단

2023.01.12 08:21:1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