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데리비트에서는 행사가 10만 달러와 12만 달러인 콜옵션에 각각 3000 BTC 이상 미결제약정이 형성됐다. 콜옵션 비중은 전체의 58.58%로, 시장 참여자들의 고행사가 옵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3일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249억3000만 달러 상당이다. 전일 244억 달러에서 2.17% 증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에서 187억9000만 달러, CME에서 25억9000만 달러, OKX에서 20억2999만 달러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집계됐다.
가장 미결제약정이 많은 비트코인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 중인 행사가 10만 달러, 4월 25일 만기인 콜옵션 계약이다. 약 3332 BTC 규모의 미결제약정이 쌓여 있다.
6월 27일 만기되는 행사가 12만 달러 콜옵션에 3257 BTC, 행사가 10만 달러 콜옵션에 3230 BTC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돼 있다.
이어 30만 달러 콜옵션, 7만 달러 풋옵션, 20만 달러 콜옵션(6월 27일), 8만 달러 풋옵션(4월 4일), 7만 달러 풋옵션(6월 27일)이 뒤를 이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16만695 BTC로 58.58% 비중을,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11만3613 BTC로 41.42% 비중을 가졌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되는 4월 11일 만기, 행사가 7만5000달러의 풋옵션이다. 약 2054 BTC 상당이 거래됐다.
이어 7만8000달러 풋옵션이 1920 BTC, 7만9000달러 풋옵션(4월 4일)이 1197 BTC의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10만 달러 콜옵션(6월 27일), 7만5000달러 풋옵션(4월 18일), 7만5000달러 풋옵션(6월 27일), 8만2000 달러 풋옵션, 7만 달러 풋옵션(6월 27일)이 다음으로 활발히 거래됐다.
콜옵션 거래량은 2만9025 BTC로 46.46%를, 풋옵션 거래량은 3만3450 BTC로 53.54%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가 32억3000만 달러, OKX가 6억6289만 달러, 바이낸스가 3억9919만 달러의 비트코인 옵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 13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1% 하락한 8만3484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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