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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장중 8만 8,500달러 돌파…기관 매수세에 V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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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3 (목)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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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장중 8만 8,500달러까지 치솟으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기관 매수세와 숏 포지션 청산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트코인(BTC), 장중 8만 8,500달러 돌파…기관 매수세에 V자 반등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다시 한 번 강세 흐름을 보이며 장중 한때 8만 8,500달러(약 1억 2,911만 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일어난 급등으로, 숏 포지션 청산과 현물 거래량 증가가 맞물리며 강한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장 분석업체 킹피셔(Kingfisher)와 코인글래스(CoinGlass), 벨로(Velo)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최근 12시간 동안 약 1억 4,500만 달러(약 2,118억 원)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고, 이 중 비트코인 숏 포지션 청산만 6,940만 달러(약 1,014억 원)에 달했다. 이는 단기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크게 손실을 본 셈이다.

이번 급등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해방일(Liberation Day)’ 관세 정책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보도와 맞물려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스라엘, 멕시코, 인도 등의 주요 국가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보복 관세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완화적 무역 기조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 불안 요인을 완화시키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 3개월간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하락 추세선을 근접 돌파하며 기술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가격은 50일 이동평균과도 근접해 단기 조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단순 파생상품 시장을 넘어서 현물 시장에서도 강한 매수세가 관측된다. 특히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미국 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실제로 게임스톱(GameStop), 마라톤 디지털(MARA), 메타플래닛(Metaplanet), 스트래티지(Strategy)와 같은 상장 기업들이 잇따라 비트코인 매수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스트래티지는 이미 보유물량을 추가로 확장 중이다. 게임스톱은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15억 달러(약 2조 1,9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시세 추이를 단기적으로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프로 내 지속적인 현물 매수량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금융시장 반응을 꼽는다. 당분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보다 경제 데이터와 정책 리스크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국면이다.

이번 비트코인 반등은 단순히 기술적 회복 수준을 넘어, 기관 자금과 글로벌 경제 흐름이 맞물리는 구조적 변화의 신호일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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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4.03 10:17: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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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돌달돌

2025.04.03 09:53: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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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4.03 09:41: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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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4.03 08:26:52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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