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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BNB 기반 ETF 준비 돌입…서클은 美 상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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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2 (수)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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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가 BNB 기반 ETF를 미국에 출시하기 위한 법인 등록을 마쳤고, 서클은 NYSE 상장을 위한 S-1 신고서를 제출했다.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수수료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에크, BNB 기반 ETF 준비 돌입…서클은 美 상장 행보 / TokenPost AI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바이낸스(Binance) 생태계의 핵심 자산인 BNB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BNB 체인의 미국 내 공식 ETF 진출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면서, 향후 BNB의 제도권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델라웨어주 공식 웹사이트의 공시 기록에 따르면, 반에크는 지난 3월 31일 ‘VanEck BNB ETF’라는 명칭으로 신규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법인은 신탁회사로서, 미국 내 현물 BNB ETF 상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이는 바이낸스와 관련된 자산 최초의 미국 내 상장 ETF가 될 수 있다.

한편,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Circle)이 연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서클은 4월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S-1 신고서를 제출하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이다. 종목 코드는 CRCL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주식 수와 목표 공모가는 미정이다.

서클의 절차 공개로 인해 기업 재무 정보도 드러났다. 지난해 서클의 총매출은 16억 7,000만 달러(약 2조 4,400억 원)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41.8% 줄어든 1억 5,560만 달러(약 2,260억 원)를 기록했다. 2024년 전체 매출의 99% 이상은 준비금 운용 수익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주로 미 국채 금리에 기반한 것이다.

이밖에,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수수료 수입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기준, 이더리움의 L2 데이터 수집 방식인 ‘블롭 수수료(blob fee)’ 수익이 주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저치인 3.18 ETH(약 6,000달러, 약 880만 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1주 전보다 73%, 3월 16일 주간 수익과 비교하면 무려 95% 이상 급감한 것이다.

이는 지난 3월 도입된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이후 거래 데이터가 온체인 대신 오프체인 저장공간인 블롭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직접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당시 반에크는 해당 개편으로 인해 이더리움의 총 수수료 수익이 95%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 분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반에크의 BNB ETF 준비 움직임과 서클의 IPO 추진이 기관투자자 유입 및 스테이블코인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아울러 이더리움의 블롭 수수료 급감은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부담이 되겠지만, 사용자 체감 수수료 인하로 장기적 채택률 상승에 기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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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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