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변동성에 노출된 가운데,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웨일(Oh Whale)이 **해양 보호라는 사명을 중심으로 한 프리세일(사전 판매)**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된 오웨일은 단순한 토큰 출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형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프리세일에서는 $OHW 토큰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해양 NGO에 자동 기부될 예정이다.
오웨일의 핵심은 오션 컨서베이션 풀(Ocean Conservation Pool, OCP)이다. 이는 스마트계약에 내장된 시스템으로, 프리세일에서 조달된 자금 중 최대 15%를 해양 보호 활동에 배정한다. 지원 대상은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토큰 거래마다 0.5%의 트랜잭션 세금이 OCP에 자동 적립된다. 프로젝트 측은 해당 구조가 **토큰 가치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보안성과 투명성도 강점이다. 팀은 독일 감사기관 솔리드프루프(SolidProof)를 통해 KYC 인증을 받고 스마트계약도 감사받았다. 커뮤니티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며, 프로젝트의 모든 정보는 공개 투명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리세일 참여자들을 위한 인센티브도 준비돼 있다. 1단계에서 1,000달러(약 146만 원) 이상 투자할 경우 유틸리티 기능이 포함된 NFT가 무료로 지급되며, 오션 레전드(Ocean Legends) 프로그램을 통해 리퍼럴, SNS 활동, 커뮤니티 참여 등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투자자에게는 **최대 10%의 추가 토큰 보너스**도 제공된다. 락업이 없는 단순 스테이킹 방식도 적용돼, 발행 시점부터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장기 로드맵 역시 뚜렷하다. 토큰 배분 구조의 단계적 공개, 중앙화 거래소 상장 계획, 해양 단체와의 독점 제휴, NFT 컬렉션 출시와 P2E(플레이 투 언) 게임 도입, DAO 기반의 커뮤니티 거버넌스 확립 등이 포함됐다. 이는 전형적인 '백서용' 계획이 아닌, **실행을 전제로 한 단계별 성장을 목표로 꾸려진 개발 로드맵**이라고 프로젝트 팀은 설명한다.
이와 함께 전체 1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2만 달러(약 2,920만 원) 규모의 X(구 트위터) 경품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단순한 래플이 아닌, 투자 외의 소셜 참여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혼조세에 빠진 암호화폐 프리세일 시장에서 오웨일은 **투명한 구조와 사회적 가치, 실용적 생태계 구성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단기적 수익보다 커뮤니티와의 신뢰, 그리고 해양 생태계 보호라는 공동 목표가 이 프로젝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와 백서를 통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