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소폭 증가했다. 미결제약정 중 콜옵션은 58.42%, 풋옵션은 41.58%의 비중을 보였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몰린 계약은 1800달러 풋옵션이다.
1일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36억4000만 달러 상당이다. 전일 34억4000만 달러에서 5.81% 증가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에서 25억5000만 달러, OKX에서 5억5643만 달러, 바이낸스에서 2억7549만 달러의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집계됐다.
가장 미결제약정이 많은 이더리움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 중인 4월 4일 만기 1800달러 풋옵션이다. 약 4만1726ETH의 미결제약정이 쌓여 있다.
12월 26일 만기되는 3000달러 콜옵션에 4만63ETH, 2000달러 콜옵션에 3만5087ETH의 미결제약정이 집중돼 있다.
이어 3000달러 콜옵션(4월 25일), 1800달러 풋옵션(4월 25일), 2300달러 콜옵션(4월 25일), 3000달러 콜옵션(6월 27일), 1500달러 풋옵션(5월 30일)이 뒤를 이었다.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113만8118 ETH로 58.42% 비중을,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81만57 ETH로 41.58% 비중을 가졌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데리비트에서 거래되는 4월 1일 만기 1750달러의 풋옵션이다. 약 8563ETH 상당이 거래됐다.
이어 1700달러 풋옵션(4월 4일)이 7965 ETH, 1500달러 풋옵션(4월 11일, 바이비트)이 6457 ETH의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1600달러 풋옵션(4월 4일), 2200달러 콜옵션(4월 25일), 1900달러 콜옵션(4월 25일), 1850달러 콜옵션(4월 11일), 1750달러 풋옵션(4월 4일)이 다음으로 활발히 거래됐다.
콜옵션 거래량은 16만2105 ETH로 50.55%를, 풋옵션 거래량은 15만8560 ETH로 49.45% 비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데리비트가 2억9085만 달러, OKX가 1억4766만 달러, 바이비트가 9781만 달러의 이더리움 옵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 13시 51분 기준 이더리움은 1.94% 상승한 184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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