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암호화폐 투자자(일명 '고래')가 약 1,550만 달러(한화 약 208억 원) 규모의 솔라나(SOL) 매도 주문을 취소한 뒤 해당 물량을 지분 증명 방식으로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 업체 온체인 렌즈(Onchain Lens)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당시 143,299 SOL을 팔 계획이었으나 이를 철회했다. 이후 한 달여가 지난 지금, 이 고래는 총 177,789 SOL(약 1,925만 달러, 한화 약 258억 원)을 스테이킹(지분 예치)한 상태다.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 의사를 나타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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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고래', 1,550만 달러 규모 매도 취소 후 지분 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