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최근 OM 토큰이 큰 폭의 가격 변동을 겪은 것과 관련해, 주요 원인이 거래소 간 청산에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낸스는 트위터를 통해 "초기 조사 결과, 지난 하루간의 가격 변동은 크로스 익스체인지 청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리스크 완화를 위해 다양한 통제 조치를 도입해왔다"며, 청산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관련 리스크 관리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해당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등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