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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 회복 3가지 강세 신호... 분석가 추가 상승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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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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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주간 저점 대비 1만 달러 가까이 반등해 8만5000달러를 회복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바이낸스에서의 현물 매수 비율 급증, 기술적 저항선 돌파, 대중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파생상품 시장 흐름이 주요 상승 신호로 분석된다.분석가들은 BTC가 8만7250달러의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최대 9만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 8만5000달러 회복 3가지 강세 신호... 분석가 추가 상승 시사 /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를 회복하며 시장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3가지 강세 신호를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주간 저점이었던 7만4000달러 선에서 1만 달러 가까이 반등하며 기술적 저항선에 근접해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주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 정책으로 인한 긴장감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겪었지만, 최근 관세 유예 발표로 숨통이 트이며 반등 국면에 들어섰다. 그러나 이번 분석은 거시경제보다는 기술적 지표와 투자자 행태에 집중하고 있다.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현물 매수세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1.8까지 급등한 점은 '매수세가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바이낸스 선물 시장에서는 전체 포지션의 56% 이상이 숏(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르티네즈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대중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은 흐름이 오히려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도 BTC는 주요 저항선 중 하나였던 50일 이동평균선(약 8만4500달러)을 돌파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점은 가격 회복 흐름의 첫 번째 관문이었으며, 현재 해당 구간 근처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상승세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다음 저항선은 200일 이동평균선인 8만7250달러로, 이 지점을 돌파할 경우 BTC는 9만4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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