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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스타트업 '런웨이', 4,430억 원 대규모 투자 유치…기업가치 4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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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4 (금)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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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생성 스타트업 런웨이가 3억 8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30억 달러를 돌파했다. 소프트뱅크와 엔비디아 등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한 대형 라운드로 주목받았다.

AI 영상 스타트업 '런웨이', 4,430억 원 대규모 투자 유치…기업가치 4조 돌파 / TokenPost Ai

뉴욕에 본사를 둔 AI 영상 생성 스타트업 런웨이(Runway)가 최근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3억 800만 달러(약 4,430억 원)를 유치했다. 이는 불과 2년 전보다 약 두 배 가까이 오른 기업가치인 30억 달러(약 4조 3,200억 원)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한 가운데 이루어진 투자다.

이번 라운드는 글로벌 투자사 제너럴 애틀랜틱이 주도했으며, 엔비디아(NVDA), 소프트뱅크, 피델리티, 베일리 기포드 등 유수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런웨이는 2023년 6월 구글(GOOGL)과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1억 4,100만 달러(약 2,030억 원)를 유치한 바 있고, 이는 2022년 12월 시리즈 C 연장 라운드에 추가 투자된 금액이었다. 당시 기업가치는 약 15억 달러(약 2조 1,600억 원)로 추산됐다.

런웨이는 사용자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Gen-4'라 불리는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캐릭터 일관성과 배경 연속성 측면에서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가을, 헐리우드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와 체결한 맞춤형 AI 모델 개발 계약은 콘텐츠 산업 내 런웨이의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2018년에 설립된 런웨이는 현재까지 누적 5억 4,000만 달러(약 7,800억 원) 이상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새롭게 확보한 자금은 영상 및 애니메이션 중심의 AI 스튜디오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콘텐츠 제작 자동화 흐름을 선도하려는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맞닿아 있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벤처 자금 집중 추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크런치베이스의 글로벌 펀딩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 자금의 53%가 AI 분야에 몰리며 총 596억 달러(약 85조 8,000억 원)가 집행됐다. 이는 분기 기준 AI 유치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사례는 오픈AI(OpenAI)로, 소프트뱅크 주도로 이뤄진 400억 달러(약 57조 6,000억 원)의 초대형 투자였다. 해당 거래는 사기업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AI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런웨이를 비롯한 AI 스타트업들이 잇따른 대형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금 흐름은 여전히 AI에 강하게 쏠리고 있다. 영상 기반 생성형 AI는 특히 미디어,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는 만큼, 런웨이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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