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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BUSAN 2021] 그라운드엑스 김원상 팀장 "NFT 시장, 암호화폐보다 더 큰 잠재력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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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세현 기자

2021.11.04 (목)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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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 김원상 팀장, 촬영: 변세현 기자

"NFT가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존재하는 데이터가 미래의 경제적 가치를 주는 자산으로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준다는 것 입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블록체인협회가 주관한 ‘NFT BUSAN 2021’이 2021년 11월 4일 개막했다. 컨퍼런스의 첫 순서로 김원상 그라운드엑스 사업전략지원 팀장은 ‘NFT와 디지털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소유권의 시대 있어

김 팀장은 NFT 기술이 ‘디지털 소유권의 시대’를 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과거의 디지털 자산은 이용자의 검색·구매 이력과 같은 디지털 발자국(foot print)이 인터넷 기업들의 분석을 거쳐 가치를 가졌다”며 “가치를 부여하는 주체는 인터넷 기업들이었으며, 모든 데이터가 기업 서버에 존재하고 거기서 재생산되는 굉장히 중앙화된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NFT의 차별점은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진 창조물이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단순히 존재하는 데이터가 경제적 가치를 주는 자산으로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의 가치는 그것에 매력을 느끼는 시장의 소비자가 결정한다”며 “이것이 디지털 소유권 시대를 열 수 있는 NFT의 가능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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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암호화폐보다 더 큰 잠재력 가져

김 팀장은 암호화폐 시장이 NFT 시장보다 크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종국에는 NFT가 암호화폐보다 더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팀장은 “대체가능토큰(Fungible-Token)인 암호화폐는 아무리 확장해도 기존 금융을 벗어날 수 없다”면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나오더라도, 금융 자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가 가진 힘은 디지털 콘텐츠라는 무한한 가능성이 디지털 자산으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NFT 시장은 얼마나 확장될지 모르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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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01.29 20:17: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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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01.27 19:03:02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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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5025

2022.01.18 11:26: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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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ra40

2022.01.05 18:37:3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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윱윱

2021.12.30 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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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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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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윱윱

2021.12.30 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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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대로

2021.12.21 16:01: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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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대로

2021.11.26 14:52:13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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