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BUSAN 2021' D-2, 국내외 NFT 전문가들 한자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산업행사 ‘NFT BUSAN 2021’이 2021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B2B, B2C 통합 행사이다.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와 함께 ▲ 컨퍼런스 및 포럼 ▲NFT 작가 및 실물 특별전 ▲체험존 ▲NFT 옥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NFT가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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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의 첫 시작은 그라운드엑스의 김원상 사업전략지원팀 팀장이 맡는다. ‘NFT와 디지털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용재 미래에셋 선임 매니저, 윤하리 신한은행 셀장, 한중섭 한화자산운용 과장이 금융과 투자의 관점에서 NFT를 조명한다.

오후 세션에는 박광세 람다256 최고운영책임자(COO)가 ‘NFT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기회’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해미쉬 반스(Hamish Barnes) 오픈씨(Opensea) 성장 책임자, 이선민 SK C&C블록체인플랫폼 그룹 팀장이 NFT의 가치를 설명한다.

둘째 날에는 온더 글로벌 비즈의 조셉 네멜카(Joseph Nemelka), 스택스 액셀러레이터의 트레버 오웬(Trevor Owens), 마이클 와그너(Michael Wagner) 스타 아틀라스 CEO가 연사로 나서 NFT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라인테크플러스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아름 PM과 정의준 크립토댄스컴퍼니 대표는 각각 NFT의 가치와 예술 영역에서의 NFT 활용에 관해 설명한다.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탄소 NFT 적합성과 전망을, 권태홍 도지사운드 대표는 NFT와 부동산의 관계를 논할 예정이다.

둘째 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승희 더샌드박스 한국 사업 총괄 이사가 ‘메타버스 게임과 NFT’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셋째 날은 박도현 바이프로스트 대표가 ‘메타버스, NFT 그리고 DeFi’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이어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망을 제시한다.

김영일 다날핀테크 실장은 ‘NFT, 소비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수 엔에프티뱅크 대표는 NFT의 탄생부터 탈중앙화자율조직(DAO)까지 블록체인의 흐름을 소개한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NFT와 가격, 그 애증의 관계’를 주제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오프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부스와 특별관,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기업 및 관계자를 위한 기업체 전시, 옥션, 스타트업 IR, 1:1 밋업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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