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NFT BUSAN 2021’이 2021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NFT BUSAN 2021’은 지자체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1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 전시는 최전선에서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NFT 프로젝트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작가 초청 특별전, NFT 체험존, 스타트업 IR 등이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화려한 연사진도 주목할 부분이다. NFT 거래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오픈씨(Opensea)의 해미쉬 반스(Hamish Barnes) 성장 책임자, NFT 게임의 시초라고 불리는 크립토키티의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의 레인 라프랑스(Layne LaFrance) 프로덕트 리드가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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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라운드X, 더샌드박스 코리아, 다날핀테크 등 국내 블록체인 선도 기업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은 “NFT BUSAN 2021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블록체인 관련 최대 규모의 첫 행사로, 블록체인 산업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FT BUSAN 2021 참관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인터넷 홈페이지(busannft.co.kr)을 통해 참관 등록을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입장은 무료이며, 현장 등록은 전시장(10,000원), 전시장+컨퍼런스장(1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