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Windows11)을 출시한 기념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2021년 10월 5일(현지시간)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측은 “윈도우11 기념 NFT는 디지털 월렛에 저장되는 독특한 암호화 토큰으로, 가치있는 경험과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11은 처음 발표된 지 석 달 만인 2021년 10월 4일 공식 출시됐다. MS가 6년 만에 내놓은 새 운영체제(OS)로, 한국을 포함한 190개 이상의 국가에 제공된다.
온라인 가상 이벤트 형태로 윈도우11 출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앨런 스톤(Alan Stone)과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가 출연하는 '최초 6D 스트리밍 이벤트'와 함께 윈도우11 기념 NFT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록체인 산업 주요 소식을 BBR 매거진을 통해 만나보세요(구독신청)
NF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출시기념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S는 "NFT가 어떤 값진 경험과 보상을 제공할지, 윈도우11 출시 이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윈도우11을 사용자가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좋아하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운영체제’로 홍보하고 있다. 윈도우11은 시작 버튼과 작업 표시줄이 하단 중앙으로 이동했다. 각종 아이콘의 디자인을 일신했으며 보안도 강화했다.
새로 출시되는 모든 기기에는 윈도우11이 사전 설치되며, 기존 윈도우10 기기에 대한 업데이트는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