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엑스(OKEx)가 분산형 자산 생태계인 디파이 허브(DeFi Hub)를 론칭했다.
2021년 9월 5일(현지시간) 오케이엑스에 따르면 디파이 허브 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NFT Marketplace)와 디파이 대시보드(DeFi Dashboard)를 포함하고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는 누구나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직접 구매·판매·거래할 수 있으며 NFT 거래 시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이더리움(ETH) 등의 블록체인을 활용해 종류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NFT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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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허브(DeFi Hub)는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디파이 프로토콜 전반에 걸친 분산형 자산을 열람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한다. 디파이 대시보드는 모든 포트폴리오 뷰, 디지털 수집품을 위한 분리된 뷰를 화면에 나타낸다.
레닉스 라이(Lennix Lai) 오케이엑스 금융시장 책임자는 “NFT 시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으면서 NFT 관리를 위한 포괄적 형태의 시스템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누구나 NFT를 생성·교환·판매할 수 있는 간편함을 갖춤으로써 NFT 도입을 가속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디파이 허브와 함께 만들었다”며 “또한 사용자를 위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시각화 기능이 향상된 디파이 대시보드도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