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OECD, 국제 통용 ICO 규제안 설립에 '섬세한 균형성' 촉구

작성자 기본 이미지
Seungwon Kwon 기자

2019.01.21 (월) 10:36

대화 이미지 7
하트 이미지 1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전세계 금융규제당국에 ICO 규제안 설립을 위한 각국 간 '섬세한 균형'을 추구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OECD는 공식 문서를 통해 ICO 산업에 대한 규제 명확성과 감찰 프레임워크 설립 촉구에 나섰다.

해당 문서는 특히 전세계 규제당국 간 표준화된 법률적 요구사항,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자금세탁방지법(AML) 및 금융테러대응조치(CFT)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문서는 "모금 활동, 특히 작은 규모일수록 ICO 매커니즘이 지닌 신속성과 가격 효율성 등을 침해하지 않는 적절한 규제 설립 및 감찰 실행을 위해 각 규제당국들의 균형과 섬세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서술했다.

이어 OECD의 문서는 ICO의 국제성을 고려할 때, 상호 다른 국가의 관할권 내 다른 규제안으로 인해 생기는 규제차익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규제당국들이 서로 협력을 추구해야함을 강조했다.

문서는 "ICO를 위한 협력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모금활동과 투자자 보호가 모두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OECD는 지난해 3월, G20에 암호화폐 조세 정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8월, OECD는 첫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OECD 총재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세르비아, 버뮤다, 모리셔스 총리, 슬로베니아의 국무장관 등 공공 및 민간 분야 고위 결정권자 400여 명이 참석한 당시의 행사는 정부행정활동 및 공익활동 내 블록체인의 활용과 규제안 설립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테더(USDT), 영상 플랫폼 럼블에 7억7500만 달러 투자

구글, 영국 내 암호화폐 광고에 FCA 등록 요구

가짜 암호화폐 유동성 풀, 식별 및 피하는 방법

댓글

7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7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임곡

2020.07.12 15:01:39

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marrey

2019.07.03 15:42:4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19.02.27 10:04:22

굿

답글달기

0

4
0

이전 답글 더보기

즐거운하루

2019.02.23 00:31:11

00

답글달기

0

4
0

이전 답글 더보기

휘프노스

2019.02.19 09:45:21

블럭체인의 올바른 규제가 생기기를..

답글달기

0

3
0

이전 답글 더보기

드래곤1

2019.01.22 06:21:56

좋은 내용입니다

답글달기

0

5
0

이전 답글 더보기

학동또디

2019.01.21 12:33:09

굿!

답글달기

0

5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