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이더리움, 올들어 비트코인보다 4배 올라…높은 수수료는 문제

작성자 이미지
성지민 기자

2021.01.20 (수) 14:12

대화 이미지 9
하트 이미지 1

사진:Nick Chong/unsplash

이더리움이 올들어 비트코인보다 4배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비싼 수수료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1,43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는 비트스탬프 거래소 기준으로 지난 2018년 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1,428달러를 추월한 신고점이다.

올 들어 이더리움은 81% 이상 상승했다. 20%가량 오른 비트코인 상승분의 4배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활성화 기대감과 맞물려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토큰포스트 주요 기사를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지난달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기반의 새로운 블록체인 '이더리움 2.0'을 시작했다. 이더리움 2.0은 이더리움의 속도, 확장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다만, 이더리움의 높은 거래 수수료가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비트코인(BTC)보다 매일 28%가량 많은 거래를 결제하고 있지만, 높아진 수수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린 앨든(Lyn Alden) 투자 전문가는 이더리움을 콩코드 항공기에 비유하며, 기능적으로는 훌륭하지만 경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스마트한 개발자 여럿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능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성공을 거두기는 어렵다"면서 "이더리움의 주요 특징인 분산앱의 사용 사례 중 상당수는 투기성"이라고 지적했다.

20일 오후 2시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96% 상승한 1,358달러에 거래 중이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外

댓글

9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9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무기21

2021.01.30 18:58:00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ocn5025

2021.01.26 08:56:3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hEOSign

2021.01.21 13:13:54

이오스의 CPU문제와 견줄만한 중대한 사건인데..이거에는 불만들이 없어보이니..이상혀~!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김길임

2021.01.21 09:46:39

조은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dejavu

2021.01.20 22:06:42

수수료랑 병목현상이나 없애라 이더야

답글달기

1

0
0

이전 답글 더보기

mimo3806

2021.01.20 18:06:07

이더..수수료 악임..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김종수

2021.01.20 15:20:59

잘보았습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jbj5824

2021.01.20 14:53:4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2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