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페이스북, 암호화폐 광고 허용 입장으로 선회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광고 금지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 승인을 받은 광고주들은 암호화폐 관련 사업 및 서비스를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토큰포스트]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큰그림…41개 기술특허 출원

중국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 연구소가 기존 통화체계를 통합할 디지털 화폐 발행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토큰포스트] 김용범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소멸…시장 안정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에 참석해 "정부의 정책대응으로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김치 프리미엄'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오마이뉴스] 은행들, 빗썸 등 가상통화거래소 회사 계좌도 감시한다

'빗썸' 같은 가상통화 취급업소(거래소)가 투자자의 돈을 마음대로 회사 계좌로 옮기지 못하도록 관련 계좌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또 해외에서 자금세탁이 이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농협·하나은행 등 취급업소 자금을 관리하는 시중은행들이 자체적으로 파악한 해외 취급업소 목록도 공유된다.

[연합뉴스] "블록체인 열기는 거품" 애플 공동 창업자도 경고

CNBC 방송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지난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블록체인(가상화폐 기반 기술) 열기에서 닷컴 호황기의 과잉 흥분 같은 낌새가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경제] 암호화폐 수익나면 내탓 vs. 손해나면 정부 탓···靑 청원 봇물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암호화폐’ 관련 청원 건수가 1만 건에 육박하는 9,354건, 토론방은 339개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전망은…‘블록체인 이코노미 시대’ 온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약세 국면에 접어들면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물론 투자가와 일반인들 사이에도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고 있다.

[매일경제] 해시드, 블록체인 개발자 위한 협업공간 선보

교류·협력 플랫폼 지향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블록체인 분야 기술 교류와 협력에 특화된 협업 공간을 마련했다.

2. 해외 기사

[BLOOMBERG] 로버트 쉴러 "비트코인 열기 전염성 있어"

노벨경제학 수상자 로버트 쉴러 교수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실리콘 밸리가 비트코인에 너무 빠져 있다. 새로운 정보를 대하는 합리적인 반응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WSJ] 나스닥 보고서 "블록체인 도입 느려…증권업체 5%"

26일 나스닥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시장 및 거래소 IT 인프라에 블록체인 도입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OINTELEGRAPH] 캐나다 투자산업조직,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 법안 제의

캐나다 투자산업규제기구(IIROC)의 특별조사위원회가 블록체인 규제 제안서를 발표했다.

[COINDESK] 홍콩, 무역금융에 블록체인 사용 확대

홍콩통화청(HKMA)이 아부다비 규제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국경 간 무역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